이런저런 사정으로 기기들을 모두 정리하고,작은놈들로 욕심없이 단촐하게 음악을 듣고 지냈습니다..
헌데 기기 정리하고 여유돈이 좀 남으니 그분이 또 고개를 내미셔서,꼭 한번 써보고 싶었던 프로젝터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네요..
처음 써보는거라 그런지 큰 화면이 좋더군요..
그러다 웬지 2채널로는 허전해서 보스를 생각하다 욕심이 과한것 같아 저렴한 PC용 5.1스피커를 알아보다 이벤트에 나온 아남5형제를 지르고 리시버까지 지르게 되었지요..
오늘 모두 도착해서 설치하고 사진한번 올려봅니다..
오늘 도착한 아남 5형제입니다..
아직 광케이블이 도착하지 않아서 소리는 들어보질 못했는데 무게도 제법 나가고 실제로 보니 정말 이쁘네요..
사실 그동안 궤짝스피커에 앰프도 무게가 나가는놈들만 사용하다보니 셋팅을 하거나 장터에서 물건을 팔때면 녹초가 되곤 했는데 작은놈들은 옮기기도 쉽고 앙증맞고 여러모로 편한것 같습니다..
이사갈때도 편할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말씀하시는것처럼 모던쇼트를 보는것 같더군요..
하이파이??를 담당하고 있는 JBL 1Xtreme입니다..
ACR-38에 물려듣고 있는데 소리 좋습니다..^^..
그옆에 오늘 도착한 아남은 AV프론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센터입니다..
바닥에 놓기 뭐해서 시디장위에 올려놓았는데 딱이네요..ㅎㅎ
전면 모습입니다..
스크린은 헹거2개를 이용해서 설치를 했는데 튼튼하고 참 좋은거 같습니다..
프로젝터에 특성과 투시거리가 짧다보니 66인치정도 나오는데 제방에서는 적당하더군요..
첫날에는 스크린에서 냄새가 많이 나서 머리가 아팠는데 조금씩 괜찮아지는것 같습니다..
뒤쪽 프로젝터에 모습입니다..
천정에 브라켓을 달기가 뭐해서 도시가스 배관에 랜선을 이용해서 설치했는데 좀 엉상하지만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더군요..
하이파이??를 담당하는 ACR-38과 AV리시버인 인켈6208에 모습입니다..
ACR-38은 정말 가격을 생각하면 천하무적인것 같네요..
시디인식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공간도 덜 차지하고 소리도 좋고 참 기특합니다..
리시버위에 두놈은 뒤에 구멍이 없어서 달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라켓을 구해야 되는지..^^;.
옆으로 피시도 살짝 한번..^^;..
부족한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군요..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 기기들 정리하고 다시 몇놈들을 들이게 되었지만,큰놈들이 없어서 공간에 압박은 덜 받는듯해서 편안하네요..^^;..
다음주경에 기다리고 있는 일이 하나 있는데 잘 풀렸으면 하고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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