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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1이나 Ayre제품이나 dCS제품이나 TAS1020칩셋에 Xylinx FPGA를 쓰는것은 동일합니다... 다만 FPGA에 어떤 내용이 담겼느냐 하는게 문제죠... " -> 말씀은, 누구라도 원하는 S/W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기술이 있으면, 또는 쳔재성을 가진 별종이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요.<br />
"실제로 현재 유명 메이커들에서 나오는 Async방식 USB DAC들조차 모두 고든 랜킨의 기술을 라이센스를 받아서

제 생각에는, 중요한 것은 그 기계가 제공하는 음품(音品,이 취미를 즐기는 우리들 또는 내가 만족하는)이라 생각합니다. "Async냐 Sync냐"라고 말해 왔지만, 제 생각엔 별 의미없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의문을 던지는 글인데 체리오디오 관계자라도 되시나요?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지요 ^^; <br />
사실 저도 궁금증을 품었던 내용이라 외국본사에도 안되는 영작해서 메일도 보내보고 그랬습니다. <br />
(MD11은 아니고 다른제품입니다만 아직 답변은 못받았네요) <br />
중국제품들이 저가 오디오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긴 하는데 부풀려진 제품도 많은것 같습니다. <br />
단순히 내부 물량만 보고 환상을 갖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

"발끈"이라니이이요....? ㅎㅎ. 저도 뮤질랜드 제품들이 처음 나와서 이러한 논쟁이 외국에서 있었을 때부터 관심이 있었기 &#46468;문에 답변을 드린 것일 뿐입니다. 그러니 제발 오해는... <br />
하고, 제가 말씀드리듯이, 음품이 나에게 얼마나 만족을 주느냐로 판단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br />
"그낭 의문을 던지는 글"은 아니었다 싶어 제가 한 말씀 올린 것입니다, 뮤질랜드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드라이버의 품질은

한 마디만 첨부하자면, "비동기"냐 "동기"냐는, "칩"과 같은 하드웨어의 문제라기 보다는, PC와 이에 연결된 장치가 서로 소통하는 소프트웨어적인 통신 방식의 문제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상기님이 말씀하신 음질에 관한 얘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br />
사실 저도 음질때문에 MD-11 보다 스펙상으로는 뒤지는 DAC을 선택한 경험이 있습니다. <br />
업체가 제시하는 스펙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기기 선택이 중요하겠죠.

이상기님 말씀처럼 비동기냐 동기냐는 소프트웨어적인 통신 방식의 차이 맞습니다 <br />
(물론 하드웨어적인 구성의 차이점이 약간 존재하기는 하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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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더 쉽다고 말은 못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br />
고든 랜킨이 수많은 회사들에 라이센스를 내 주면서 수익을 얻고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뮤질랜드사의 기술은 도대체 어떤 것이길래 그렇게 낮은 가격에 진정한 비동기

흥미진진하네요 MD11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br />
이쯤되면 누군가가 명확한 측정 자료를 제시해 주실지도...없을지도 모르지만...<br />
궁금하네요~

이상기님이야말로 주장만 반복하지 마시고 본인의 주장에 대한 납득 할 수 있을 만한 근거와 설명을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최소한 본문에 MD11이 비동기식 전송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와 설명을 제시했습니다. <br />
<br />
이상기님은 오히려 나중에는 음품이 중요하다느니 하는 얘기로 논점을 흐리네요? 비동기식 동기식 여부가 논점인데 왜 갑자기 음질 얘기가 나옵니까? 저는 MD11소리가 안좋다는 얘기 한 적 없습니다.

루비 2 에서 넘어온 md 11 사용자 입니다 . 음질은 가격 대비 만족하는 편인데 요문제는 사실 애매하더군요 . 명확한 결론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http://hifiduino.wordpress.com/2011/02/05/bulk-transfer-mode-in-musiland-monitor-devices/<br />
<br />
패킷을 캡쳐해봤더니 bulk모드로 전송이 된다고 하네요.<br />
bulk모드이므로 비동기가 맞습니다.

흠... 통상적인 USB Audio 기기의 경우, 비동기 방식인지는 그냥 USB 패킷 따서 디스크립터 보면 됩니다. Wavelength의 TAS1020B 장비는 USB Audio Class 1.0 규약을 준수하므로 소프트웨어 USB 패킷 덤프 프로그램 돌려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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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MD11의 경우 자체적인 통신 규약을 준수하므로 직접 패킷을 분석해보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은 일이 될겁니다. 의심해볼만 하지요. 지

여재흥님 글을 보니 Async인지는 확실하군요.

Musiland 제품은 정확히 말하면 PC에서 싸이프레스 USB 칩셋으로 패킷전송을 할 때 벌크 모드로 전송하고, 이 패킷을 버퍼에 저장했다가 자이링스 FPGA칩에서 이 데이타를 꺼내오면서 클럭신호를 복원합니다. 이 클럭신호의 복원과정이 PC에서 패킷을 전송하는 주기와 무관하게 비동기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복원된 클럭의 정밀도는 PC의 정밀도와 무관하게 오로지 USB기기 내부의 클럭 정밀도를 따라갑니다.<br />
그리고 벌크 모드로 동작하

그리고 고든 랜킨이 개발한 것은 Wavelength와, Ayre, Halide 제품에만 사용됩니다.<br />
dCS 는 자신들이 펌웨어를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고, arcam rDAC 은 dCS 의 기술을 라이센스해서 사용합니다.<br />
M2Tech 도 FPGA를 이용해서 독자적인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비동기 모드를 개발했습니다.<br />
그밖에도 미국의 HRT MusicStreamer II 역시 자신들이 개발한 비동기 모드를 개발해서

중국이 우리보다 열세인 제품품질은 많이 있습니다. 그건 그간 그들이 살아온 사회주의 때문에 상업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허나 저는 중국서 6년이상 사업을 해왔지만 그들이 정말 무섭습니다.<br />
그들은 우리보다 앞선 기술을 훨씬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을 비롯해 첨단기술등이....<br />
저는 그들이 보편적으로는 뒤쳐저 있지만, 세계적인 석학도 무지 많습니다. 전세계에서 칭화대와 베이징대는 알아주는 대학이고 공부도

음... 이상헌님 설명을 보니 명쾌하게 이해가 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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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고든랜킨이 쓰던 방법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Async전송방식과 똑같은 효과를 얻는 방법이라고 <br />
이해하면 되겠네요. 물론 우리가 보통 말하는 일반적 Async방식과 약간은 다른 개념이기는 하지만 <br />
DAC쪽의 독자적 클럭을 쓴다는 점에서 비동기식 작동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없다는 것 인정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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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ifiduino.wordpress.com/2011/02/05/bulk-transfer-mode-in-musiland-monitor-devices/ <br />
제가 해외사이트를 뒤져서 usb adaptive나 asynchronous방식에 대해서 읽어보니깐요<br />
확실이 비동기식 방식이 컴퓨터를 slave로 dac를 master로 하는<br />
양방향 전송에 의한 안정적인 지터리스에 유리한 방식이라는<br />

링크의 글과 이상헌님의 글에 잘 표현이 된 것으로 생각되네요.<br />
벌크 모드도 데이터가 모자라거나 넘치는 걸 막기 위한 장치들이 있으므로 흐름 제어가 가능합니다.<br />
전송단위 시간은 지엽적인 이슈로 보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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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할 만한 별다른 근거가 없는 듯 합니다만.<br />

비유를 하자면.. 1초마다 물컵(패킷크기)으로 세숫대야(버퍼)에 물을 붓는 것과 5초마다 바가지(패킷크기)로 김장독(버퍼)에 물을 붓는 것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을 들이붓는 방식이 아니라 담긴 물을 다시 꺼내서 쓰는 데에 있습니다.<br />
통상 isochronous adaptive 모드에서는 물이 들어오는 속도를 검사하면서 그 속도에 맞춰서 물을 꺼내 쓰는 방식이고, isochronous asynchronous

adaptive방식이냐 asynchronous방식이냐 라는 논란은 2008년도 중반에 이슈가 된듯해서<br />
좀 케케묵은거 같구요. 그럼에두 국내에서는 아직 adaptive 방식의 dac이 만들어지구있는듯해서<br />
많이 outdated 한거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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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지금은 해외에서는 대부분의 업체가 asynchronous 방식을 정설루 받아들이구서<br />
뮤지컬 피델리티에서도 169달러의 싼가격으

혹시 고든랜킨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의 비동기전송을 채용한 제품의 지터수치를 측정한 자료가 <br />
있는지요? 물론 전송방식 뿐만 아니라 PCB레이아웃이라던가 각종 주변 부품의 그레이드에 따라서도 성능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단순히 측정치만 가지고 방식의 우위를 말하기는 힘들겠습니다만, 그래도 호기심이 생기네요. <br />
<br />
굉장히 염가의 제품인 HRT music streamer도 1은 adaptive모드였지만, 2가 발매

bulk 모드 전송은 애초에 adaptive 모드 자체가 불가능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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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ptive isochronous 모드의 핵심이 1ms 마다 발생하는 SOF 신호인데 bulk 모드에서는 프로토콜 특성상 패킷이 언제 도착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SOF를 기준으로 클럭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USB 기기에서 자체적인 클럭을 가지고 신호를 뽑아내지 않으면 안되죠.

스테레오파일 보면 예전 어댑티브 모드 제품과 비동기 모드로 바뀐 신제품 리뷰가 다 올라와 있습니다.<br />
이건 신제품 리뷰 측정치<br />
http://www.stereophile.com/content/hrt-music-streamer-pro-usb-da-converter-measurements<br />
대략 사이드밴드가 과거(어댑티브모드) -105dB 수준에서 (비동기모드) -120dB 수준으로 향상되었습니다.<br />

고든 랜킨의 방식으 구체적으로 어떤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지네요. 들어가는 클럭과 나가는 클럭이 비동기면 다 비동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듯......아우 어렵네용..^^;;;

일이 있어 이제야 들어 왔더니 그 사이 글들이 많았네요. '오디오' 내지는 '음악'을 듣는 우리들이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 '기술'이 우리에게 우리가 투자한 만큼의 비용에 합당한 '음품' 또는 '음악'을 주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보기는 몇 분야에서 이제 '마데'는 더 이상 '마데'가 아닌 듯 합니다. 뮤질랜드에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기술도 가볍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편견X, 선입견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