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회원 김입니다.
마그나복스 의 60년대 장전축 분리 모델(파워)를 이리저리 개조 또는 귀챠니즘에 그
냥 쓰느냐? 이런 갈등을 한동한 한후에 낸 결론이 오리지날은 그대로 유지하는 정도에
서 외관만 조심스레 리모델링 해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샤시 그대로의 모습
입니다. 다소 외소해보이는데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은 몇달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군
요... 다행이도 마그나복스 관까지 구해 구색은 갖쳐 지기는 했으나 외관이 불만 이였
죠..
해서 베이스는 샤시 구조에 맞쳐 짜주고 먼지덮게를 간단히 아크릴로 짜주었습니다.
스텐레스 재질의 뚜껑이 부럽기는 하나 작동중의 관불빛이 잘 않보일것 같고 어차피
열때문에 작동중에는 뚜껑을 여는게 나을 듯해 단순히 먼지방지용으로만 제작했습니
다.
별건 아니지만도 약 3주간 틈틈히 고심하고 한 작업들이네요.. ^^
이젠 스스로에게 맞는 기기들을 찾은듯하고 바꿈은 이젠 그만할까 합니다..
스피커 4조에, 거실에 앰프 2조 방에 리시버1조 이면 그만 둘만은 하겠죠...
즐음들 하세요.. ^^
담엔 2:2 셀렉터나 이쁘게 하나 맹글어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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