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중인 틸 1.6의 사진을 여러장 찍어보았습니다.
현재 AV는 하베스 HL Compact를 중심으로,
Hifi는 틸을 중심으로 운용중에 있습니다.
다분히 뽐뿌성 사진들이오니, 뽐뿌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걍 넘어가시고
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뽐뿌 많이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틸(Thiel) CS 1.6 메이플입니다.
메이플색은 처음인데 갈수록 점점 마음에 듭니다.
왜 루멘 화이트같은 메이플이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릴을 제대로 입고 있는 모습...
그릴을 벗겨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요염합니다. ^^
뒤에는 찬조출연한 하베스 HL Compact입니다.
트위터 모습입니다.
틸은 모든 유닛과 캐비닛까지 모두 자사에서 직접 생산합니다.
완벽주의라고나 할까...
미드우퍼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각도로 수많은 실험을 통해 최적의 경사면을 구사한
견고한 3중 레이어로 구성된 알루미늄 진동판이라나 모라나...
미드우퍼 정면 모습 한장 더...
아래의 길쭉한 포트입니다.
(에구 먼지나 닦고 찍을걸...-.-;;)
얼마전에 장터에서 반짝반짝 스파이크(^^)를 팔길래
잘 어울리겠다 싶어 구입해서 신겨주었습니다.
아웃트리거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 스파이크는
틸에서 나온 제짝인 것처럼 뽀대가 납니다.
로고부분 확대 한방~
정면 증면사진도 한방 찍어보았습니다.
약간 위에서 얼짱각도도 찍어주고... ^^
이제 뒷면입니다. 뒷면은 보시는 것처럼 허허벌판에
아래부분에 단자부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자부분... 까만 아크릴(?) 에 스피커 이름이 고급스럽게 박혀있고
단자도 무척이나 튼실하고 고급스럽게 생겼습니다.
(스피커선은 킴버 4VS가 출연하였습니다. ^^)
단자부분만 좀더 확대해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놈은 1285, 1286번입니다. ^^)
음...틸 1.6의 모습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본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리 저리 재배치되고 있는 거실사진입니다.
쉬고 있던 하베스는 AV Main으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원위치했고,
틸은 다른 분들의 조언에 따라 앞쪽으로 확 끄집어내어 배치했습니다.
현재 여러종류의 EL34PP로 울려보고 있는데, 워낙 해상력이 좋아서
앰프나 소스기기의 특성, 음반의 녹음상태에 따른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네요.
음압이 90인데 체감상 90보다 더 높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구동 자체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지 앰프나 소스기기 특성을
고스란히 나타내주므로 자신에게 맞는 음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상당한 노력을 요할 듯 합니다.
계속 에이징 해봐야겠습니다.
허접한 사진 감상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