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그렇게 갖고 싶었던
알파카시오페아를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서울에 계신분께 거의 신품수준의 제품을
낑낑대면서 가져왔습니다.
진짜로 잔기스하나 없습니다.
소리....
한마디로 죽음입니다.
제 앰프가 스텔로 AI-300MK2로 그다지 궁합지 맞지않음에도 불구하고
게리카의 콘트라베이스가 가슴을 묵직하게 누릅니다.
야신타의 목소리는 진짜로 목젓이 꿀꺽하는 소리까지 남김없이
표현합니다.
이제 스피카바꿈질은 5년내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Z-60을 3년동안 열심히 사랑해줬듯이 알파도 제 사랑을
뜸뿍받을것 같습니다.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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