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와 선재는 다르지만 류우성님께서 질문하신 VIVO MK2+MD11을 사용해 보았습니다.<br />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악기간의 분리가 명확해지며 스테이지가 형성됩니다.<br />
그리고 비보 내장DAC를 사용할때 보다 좀 더 단단한 저음과 고중저역의 밸런스가 훨씬 더 좋아집니다.<br />
아무래도 금액이 앰프의 2배를 넘는 금액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br />
하지만 저는 MD11 DAC에 VIVO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현 시스템이 가성비 대비 최적이긴 하지만 업을 생각하신다면 dac, 앰프, 스피커 모두 업하게 될 것 같습니다. md11을 추가 생각한다면 기존 기기 모두 처분하시고 전체 예산(100만원 안쪽)에서 다시 세팅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dac 20~30, 앰프 30~40, 스피커 30~40, 그리고 선재는 막선 쓰셔도 되고 선재 업글은 기기가 안정되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에 시스템이 정착이 아니구요 하나씩 정착할까하는데 그선행이 dac입니다<br />
그간 거쳐간 덱이 루비2,HD1V,JAVS dac-1,파이어스톤 푸바2 등 이였는데 약간의 음색의 차이만이 느껴 질쁜 그만 그만 하는 생각이 들어서 MD로 가볼까는겁니다..
비보로 벡터10을 구동시키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므로, DAC을 MD11로 업그레이드 하는것은 내장DAC보다는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므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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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 스피커를 벡터10보다 더 크거나 구동시키기 힘든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면 그때는 앰프업글을 고려해보아야 하겠죠.
많은 분들이 시스템은 부족한데 md11을 물려서 만족하지 못하는경우를 많이봅니다. md11이 가격이 싸다고 싼마이 취급받을 물건이 아닙니다. 최소한 어느정도 갖추어진 시스템에서 제 성능을 발휘합니다. <br />
앰프와 스픽을 합한 가격이 중고가 150이 넘어야 md11이 제 성능의 소리로 답할 겁니다. 그 이상이라도 좋지만요. 참고로 케이블도 막선은 피해야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