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자기 다시 하고 오디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오를 다시 하게 되니 바꿈질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필연인듯하네요..
그렇지만.. 예전같은 열정은 없어서 기기 매매가 쉽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많이 게을러진 탓이겠지요.
위에서부터
linn lk-84
유리디체 프리
인켈 테마 시디피
이번엔 옆에서 비스듬히 본 모습입니다.
유리디체 프리는 최근에 프리를 바꿔보자 싶어서,
어제 밤에 멀리서 집어서 들고온 프리입니다.
그런데 오늘 콘라드 존슨 프리가 그 터무니 없이 큰 파워 땜시
구매하시는 분이 포기하신 관계로
이놈을 내놓아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모양은 단정하고, 소리도 투명하고 고역이 이쁩니다..
최근 처분하려고 하는 콘라드 존슨 프리..
예전에 키트로 판매되었다는 프리라고 합니다.
아래 시커멓게 덩치가 큰것이 파워부구요.
속에 변압기도 들어있는지, 220V를 사용합니다.
나름대로 전원부등 물량 투입이 되어 있는듯하네요.
아주 저렴하게 내놓았는데도 오늘처럼 인연이 안된다면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번엔 약간 옆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더 옆에서 찍어본 사진..
프리 앰프와 그 옆의 유리 디체 사이에 달팽이가 살짝 보이네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라온 스피커와
그 뒤의 내 아이콘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자작 스피커가 살짝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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