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방에서 AV하다가 접고
얼마전 이사하면서 다시 꾸며봤습니다.
케프2005를 반신반의하면서 설치했는데, 생각외로 만족스럽습니다.
34평 거실에서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더군요. 예쁘다고...
AE-300 입니다.
HTPC기반이라서 AE-300을 글픽카드의 secondary display에 연결했는데
952*518 해상도 적용이 안되서
결국 PCI 라데온7000카드를 추가로 달고
운영체계도 2000에서 XP로 바꾸고 나서 해결되더군요...
AE-100에서 856*480으로 보던 화면보다는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듭니다.
별 관심 없었던 캠브리지 오디오의 540R 리시버입니다.
그동안 3103, 2802, V1000, 963G 까지 사용해 봤는데
이넘도 괜찮은 소리를 내 줍니다.
케프2005도 크기는 작지만 비교적 구동력을 요한다고 하길래
중가형에서 찾다가 구입했습니다.
판매자분이 여기 와싸다에서는 유명하신 분이라서 설명해 주시는 걸 그대로
믿고 구입했지요.
직접 보면 아담한 사이즈에 상당히 단정한 느낌의 외관입니다.
2채널 실력도 괜찮습니다. 직장에서 사용중인 다인1.3mkii에 물려 봤는데
어느정도 구동해 줍니다. 금장 리시버만 쓰다가 은색을 써보니 마음에 드네요.
잘 아시는 야마하 sw315....
센터가 부족한 듯해서,,,센터만 교체했습니다.
PSB 8c의 후속기인 C40 입니다.
영화볼때 거실을 장악하는 실력이 상당합니다.
원래는 케프Q9C나 8C를 구할려고 계속 장터 모니터링하다가 지쳐서
소리샵에서 반품된 거 구했는데,,
다음날 와싸다 장터란에 Q9C 도 나오고, 8C도 나왔더군요. ㅠㅠ
혹시 센터 알아보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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