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와이프가 오디오방을 하나 만드는 것을 허락(?)해서
이제 거의 완성단계에 왔습니다. 이제 룸튜닝좀 하고..
본가에 있는 소스 좀 더 가져오면 되는데..
방이 좁아서 놀자리가 부족합니다.
와이프와 제가 영화 보는 걸 좋아해서 av&hifi를 통합했습니다.
기기전경입니다. 결혼전에 조금 더 욕심을 부려 업글할껄 하는 후회가 가끔 듭니다.
이젠 하고 싶어도 몬합니다. 여기에 투자할만한 여유돈이 없을 것 같군요.에구..^^;
프런트로 사용중인 다인크래프트입니다.
좁은방에 그것도 아파트로 오니 북쉘프지만 이녀석도 감당이 안됩니다. --;
PMC TB2 한짝을 센터로 사용중입니다.
프런트와 약간 이질감 있는 소리지만 크래프트, tb2 모두 모니터적인 소리라
그런대로 들어줄만 합니다.
프런트로 사용되는 녀석이지만, 센터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리어는 바이폴러형인 미션 77ds입니다. 소리도 괜찮지만 뽀대가 더 좋습니다. ^^;
산요 Z1 플젝입니다. 엡손과 갈등하다 렌즈쉬프트 기능이 좋아 선택했습니다.
선이 지저분하네요. ^^;
현재 사용중인 기기들입니다.
나름대로 가격대비 성능비를 중요시해서 선택한 녀석들인데..
좋은소릴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CDT에는 와싸다회원분께서 보내주신 고무(?)를 받쳤습니다.
사람이 간사해서 그런가...
이것만 받쳐도 소리가 달라져 들리는데..이게 기분탓인지..^^;
고무의 탄력성이 좋아 CDT를 살짝 흔들어도 물위에 떠있는것 처럼 흔들흔들 거립니다.
좁은방에 어거지로 쇼파를 집어 넣었습니다.
리어센터는 아직 브라켓을 구하는 중이라서 그냥 쇼파위에 얹어놓고 듣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얼마되지 않는 소스들입니다.
위에서 찍은 사진 보면 멋진것 같아서..저도 몇장 찍었습니다. ^^;
정리안되는 선재들입니다. 이거 어떻게 정리할까요?
전 스피커선, 인터선, 파워선 모두 소리에 영향을 주더군요.
마지막으로 스샷 몇장입니다.
실제로 보면 이것보단 조금 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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