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wassada.com/@club/iclub.asp
그 회사의 제일 좋은 제품, 최상급 제품을 써 보면, 확실히 다른 점이 많이 있습니다.
고수들이 특히 많이 추천합니다. 그 회사의 모든 기술이 축적되어 있으니까요!
역쉬 한 뽀대에 엄청난 굵기, 보고만 있어도 흐믓합니다.
느낌은 25, 40과 기본적인 성향은 같으나,
음의 무게감, 밀도감, 콘트라스트 측면에서 확실히 최상급임을 느끼게 됩니다.
25는 프리, 소스용으로 제일 가늘고, 음의 자연스러움과 윤기에 촛점이 있고요.
40은 어느 정도 힘, 구동력이 업되면서, 중역대가 충실하고, 꽤 듣기 좋게
바뀝니다.
그리고, 52는 가장 변화가 심한데, 음의 무게 중심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차분해지고, 뒷배경이 고요해집니다. 음의 명암 대비가 뚜렷하게 나타나
소리가 선명해지고, 악기간의 대역 및 소리가 확실히 구분이 됩니다.
정보량도 25, 40 대비 제일 많아서, 어느 분은 소리가 폭포수처럼
쏟아 진다고 표현하시더군요. 꽉찬 소리가 나오면서, 거북하지 않습니다.
52는 음의 명암 대비가 커져, 다시 말하면,
밝은 색은 더 밝게, 어두운 색은 더 어둡게 함으로써 소리가 선명해집니다.
52를 사용함으로써, 가장 큰 변화는 저음의 무게감입니다.
마치 대출력 모노 A급 파워 앰프를 사용한 듯, 소리가 차분히 가라앉습니다.
재즈를 들으면, 재즈바의 그 우울한 분위가 아주 잘 연출됩니다.
게리카의 콘트라베이스를 들으니, 영혼의 바닥을 끍는 저음이 느껴집니다.
재즈를 들을때, 바닥을 쿵쿵 때리는 저음이 오디오적 쾌감을 느끼게 하는군요.
국내에서 매우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네요...
오디오그레이드 단자를 쓰면, 더 좋겠지만, 저가 단자로도 괜찮군요.
저의 경험으로는 단자 차이가 가장 적은 쪽이 파워 케이블인 것 같습니다.
메네키스와 대만산 복각 단자를 쓰면, 대충 10만원 초반으로 제작이 가능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