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김승택님께서 스피커를 주신다고 해서리 언른 달려가서 정리하고 사진하나 올려봅니다
집장만하고 맘껏 하라는 와이프와에 약속땜에 한동안 홈오디오를 접으려고 맘을 정하고 허전한 맘을 간단하게라도 채우려는데 이놈이 그런대로 채워줄 것 같습니다
12" 우퍼라 잔잔한 음악을 들어볼까 싶었는데 역쉬 우퍼 소리에 압박이 만만치 않아서 야마하란 친구녀석을 붙여줬더니 가요에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주내요
빨리 집 장만하고 싶은데 ....요즘처럼 돈이 안모이는 것을 보면 오래걸릴 것 같내요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왜 목표가 집이 되어야 하는지......^^"
그래도 카오디오를 치우라는 말은 안해서 와이프가 사랑스럽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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