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로써 챙피하지만 진공관(6L6)앰프와 아날로그 음악이 들어온김에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디지털은 현실 아날로그는 추억"
이번에 아날로그 음악을 다시 듣고자
테크닉스턴 SL1200(슈어카트리지)을 구매하고, 오디오테크니카 포노 이큐에 연결해서 6L6 진공관으로 듣고 있습니다.
소리는 JBL 4425로 나오고요.
이~ 아날로그라는게 참 재미있네요 ^^;; 점점 잊혀져만가는 인생의 여유를, 시간의 여유를, 한 한템포 느리게 여유를 주는 것 같아 좋네요.
일단 클래식의 관현악 위주로 들어봤구요,
소리는 참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래들어도 귀가 편하다는 느낌.^^
근데 기존 CD 보다 볼륨을 더 많이 올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디오테크니카의 포노이큐 연결 했습니다.
지열님의 잘 만드신 풍악 앰프로 볼륨을 끝까지 올려도 험이나 잡음같은 것은 많이 없지만, CD로 끝까지 올린거랑 출력이 많이 차이가 나네요, LP sound lower than CD one?? 따라서, CD로 12시 방향에서 들을 걸 거의 끝으로 해서 듣습니다. ^^;;
물론 12시 방향에서 소리는 부드럽고 편안하게 나옵니다. 가끔 LP판에 따라서 소리가 작거나 크기도 하구요.
아직은 LP판 소리가 한단계 막이 처진것 처럼 음이 들립니다만 언젠간 막이 거치겠죠 ^^. 제 귀안을 청소 해야 되나요? ^^
예전에 파주의 카메라타에서 듣던 LP음악을 듣었을때, 우선 음이 부드럽다.
근데 뭔가 막이 처진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곧 바로 CD 음악을 틀으니,
뭔가 막이 거치고 한단계 소리가 올라온 듯한 느낌이더군요.^^;;
하지만 나름대로 현재 아날로그 소리를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카트리지랑 바늘 함 교환해 볼려구요~
카트리지랑 괜찮은 바늘 좀 추천해 주세요!
넘 비싼거 말구 출력도 올라가는걸루용 ^^
게시판에서 슈어 44-7을 추천해 주시던데 ^^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초보로써 챙피하지만 풍악이와 아날로그 음악이 들어온김에 함 올려 봅니다.
HAVE A GOOD WEEKEND!
ENJOY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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