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L-65와 맥킨분리형에서 홀라당 바꿈질을 했습니다


하베스 컴팩트7 골드로얄과 오디오리서치 sp-9 mkII하이브리드 프리/ CL-30(6550)파워앰프입니다


전에 있던 시스템과는 성격이 많이 틀린넘들이지만


하베스에서는 전에 65와 비교해볼때 넉넉한중음 풍만푸근한 저음 살랑대는 고음에서 쬐~끔 일맥상통하는면도 없지 않아 있는것같기도 합니다





일단 오래들어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만 가끔은 피아노나 큰현악기에서웅웅울리는 통울림이 재미있기도 하네요..





앰프는 날도더워지는데 뭔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메인과 서브를 모두 진공관으로 바꿈질해버렸는데


전에부터 가지고있던 6DJ8인 버글보이 ,암페렉스 , 멀라드. 골드드래곤 골드핀 이렇게 4가지를 가지고 프리의 초단관을 땀을뻘뻘흘려가며 바꿔서 들어보고있는중입니다





특히 구관인 버글보이와 신관인 골드드래곤사이에서 갈등중인데


버글보이는 현쪽에서 고음이 약간 물러나는게 더좋게 들리고


골드드래곤은 째즈쪽에서 밝고 해상도가 버글보이보다 더좋아지면서 약간 까실한게


맘에 드네요


나머지 멀라드나 암페렉스는 각각 저역이 불만 /너무 직진성이 강하게 들려서 퇴짜놨습니다


둘중에 뭘꽂아놔야할지 고민 왕입니다.. ㅎㅎ;;





올만에 기기들을 바꾸니 좋긴한데....


너무 더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