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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초여름 같습니다..^^;..


엊그제 조립만 해놓은 스탠드를 오늘 완성하여서 다시 올려봅니다..


사진이 좀 많더래도 끝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먼저 조립이 완성된 상태에 모습입니다..





한,두시간정도 사포질을 끝낸 모습입니다..


조금씩 벌어진부분은 퍼티가 없어서 사포질하면서 나온 나무떼?로 메웠습니다..^^;..





칠 작업에 사용될 오일스테인입니다..


색상은 밤색이며 색상번호는 205번입니다..


용량은 2.5리터이며 가격은 30,000원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부담이 가긴하지만, 한번 사놓으면 두고두고 쓸수 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도색하는중입니다..


헝겁에 적셔서 2번정도 쓱~~ 문질러주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생각보다 붉은색이 많이 돌아서 걱정을 했는데 건조가 되니 그나마 낫더군요..





도색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이쁜가요??..^^;..





어제 대리석에 오기전에 스피커를 잠시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보고 있으니 뿌듯하더군요..ㅎㅎ





스탠드와 대리석 사이에 놓여질 놈들입니다..


스파이크나 모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바이**포드도 생각을 해봤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할인점과 철물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만원도 안넘은것 같네요..^^;..





스탠드에 대리석을 올리면 아무래도 흠집이 생기기도 하고, 이래저래 미끄럼방지 고무를 붙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붙인 모습입니다..





손가락이 낑기지 않게 조심해서 스탠드 위에 올려줍니다..


스탠드에 상판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제 대리석과 스피커 사이에 들어갈 고무를 올려줍니다..


알수없는 정체 불명에 고무인데 아마도 세면대 마개나 좌변기에 들어가는 고무가 아닐까합니다..^^;..


허나 정말 와따입니다..ㅋㅋ





4개 다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스피커를 올려놓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내심 부밍이나 공진들을 걱정했는데 아무 문제 없네요..


오석까지 총비용은 16만원정도 들었는데 흔히들 궤짝용으로 사용하시는 모 스탠드와 비슷한 가격이죠??..


하지만, 만족도는 더 큰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장식장에 상판이 유리라서 조금만 먼지가 있어도 지저분해 보였는데,덮어줄놈을 찾다가 옥션에서 9,000원정도에 구입한 바쓰타올인데 딱이네요..ㅎㅎ


이상 긴글과 사진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음하시길 바랍니다..^^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