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를 다시 구했습니다. ^^
B&W 스피커로 5채널을 꾸미면서 AV 앰프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프리 파워, 또는 AV 와 HIFI 앰프 두대로 사용하는 것도 귀찮고 비용도 부담되어서 통일할 수 있는 앰프를 원하기도 했구요. 그러던 중 앰프를 만들때 B&W 로 튜닝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승원님이 마란츠 앰프를 추천하더군요. 그때부터 장터에서 한참 구했지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뽐뿌했던 분께 (부탁과 압력으로...) 구했지요.
음.. 대만족입니다. (^-----^)
결과적으로 선택을 잘한 것 같고 추천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THX Ultra2 까지 듣기위해 미션 77DS 를 리어센터에 추가해서 들었을때 셋팅이 완전치는 않았지만 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소리가 나더군요.
먼저 전면 전경 사진입니다.
B&W 9NT, CNT, 야마하 우퍼 SW800 마란츠 9300 등 입니다.
좌측에 야마하 우퍼, DVDP Q50, CDP FMJ 23T 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FMJ 23T를 시집보내고 DVDP 를 보강할까도 했는데 정들어서 아직 남아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것이 셋팅에 결정적이었던 앰프인 마란츠 SR 9300 과 꽃 뒤에 숨어있는 네이쳐 3500입니다.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기에 어떻게 보면 베일에 가려져 있는 듯한 앰프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참 좋은 앰프입니다.
후방은 1NT, 미션 77DS 가 리어와 리어 센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상당히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는 소니 프로젝터 10HT가 시디피장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AV 시작한지 얼마 안되고 별로 알지도 못하지만 용기 내어 주말에 몇 자 적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다시 읽어보니 초보가 말이 많은 것 같아서 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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