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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 다른 길을 찾아서....^ ^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5-04-18 20:22:16
추천수 1
조회수   2,217

제목

쪼금 다른 길을 찾아서....^ ^

글쓴이

김재건 [가입일자 : 2002-10-08]
내용






(이연구소 211싱글파워)





이소폰 10인치 풀레인지와


젠센 rp103인가요


하여간 그넘과 비숫한 (모양만?) 미제 트위터를 구성된 평판입니다


일반적으로 평판은 풀레인지 단독으로,


또는 적당한 트위터를 연결해서 듣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두 여러가지 스피커들 이것저것 듣다가


다른 소리를 찾는 길이 뭐 없냐고 물었더니


어느 전문가 분이 풀레인지 한번 들어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최초로 들인 풀레인지가 솜celeste였습니다


근데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일단 독주악기의 소리가 탱탱하고 옹골찬


풀레인지의 특징은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


음악을 워낙 잡식성으로 듣고 셀렉터는 있지만


이것저것 스피커 바꿔듣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걍 소편성부터 대편성까지 두루두루 잘 울려줄 넘이


더 예뻐보이고 그런 넘이 필요하더군요





그러던 중 금잔디음향에서 지멘스 8인치 빨간배꼽을


채널당 두방씩 달고 거기에 지금 저의 평판에 달린 트위터를


단 넘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마침 며칠전에 바로크합주단의 연주회에다녀온 터라


그 소리가 아직 귓가를 맴돌고 있었는데


아니....평판에서 바로 그 소리, 연주회에서 들은 그 소리가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해상도니 분리도니, 좌우니 하는 것들을 따지기 이전의


소리였습니다 자연스럽기 그지없는,그러면서도 나올 소리 다 나오는.....





띠용~~!!


바로 내가찾던 그 소리다


그래서 그날부터 장터 폐인모드로 돌입해서


풀레인지들을 눈여겨보기시작했습니다


지멘스빨간배꼽 8인치 2조!!!


그런데 안나오더군요 아무리 기다려도.....ㅠㅠ


그래서 일차로 급한 마음에 10인치 풀레인지와 8인치 텔레풍켄,


그리고 24미리 홍송집성목평판으로 1차 평판을 만들었습니다


트위터달고 네트웍과 튜닝은 금잔디에서 하구요


결과는 시원시원한 고음과 튼실한 중음, 그리고 넘칠듯한 저음 등등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네트웍을 달고 튜닝을 하면서 풀레인지 특유의 맛이 조금 많이


사라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여간 그넘으로 한동안 듣다가 지멘스평판과의 어쩔수 없는 차이때문에


다시 한번 풀레인지 유닛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와중에 국산 하바 8인치로 유사평판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하바평판 역시 한쪽에 2방씩, 그리고 트위터와 네트웍을 장착한


좋게 말하면 하이브리드라고나 할까요 ^ ^


이넘 소리 역시 상당했습니다 풀레인지의 맛도 많이 나구요


튜닝하기전에 1000X800크기의 25미리 MDF에 달아서 들었는데


홍송집성목판보다 저음 더 풍성하게 나오더군요


지금은 거실에서 티비용으로 전락하기는 했지만요 ^ ^





이소폰 10인치가 장터에 나온 걸 보고 무조건 샀습니다


역시 25미리 MDF 평판에 수납했구요 한조 더 구하기 위해서


이제나 저제나 하구 기다리던 중 금잔디 사장님께서 10인치니까


한방씩만 달아도 충분할 것같다고 해서 트위터 붙여서 튜닝을 하게되었습니다


튜닝 완성된 날 들어본 소리는 지금까지 만든 평판 중에 최고의 소리였습니다


재즈, 보컬, 그리고 관현악 대편성에 이르기까지


3와트의 소출력 6BM8앰프로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주더군요


지메스평판과 비교하고 싶었지만 애써 하지 않읐습니다


그만하면 별 차이 없겠다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혹 비교해서 또 무슨 차이가 나는 것같으면


또다시 잠못이루는 밤들이 시작될 것같아서요 ^ ^





현재 앰프는 이연구소 211싱글파워와 인켈 8500프리(영화보려고 샀던 넘),


그리고 인켈 AD2라는 꼬맹이 앰프와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211은 싱글이지만 20와트의 출력이라 조금 넘치는 감이 있습니다


총알 재충전되면 10와트 미만의 소출력 싱글과 적당한 진공관 인티 하나


더 들이면 끝일 듯합니다


와싸다에서 많이 회자되는 다인, B&W, 프로악 등등의 시청기를 읽을때 마다


어떤 소리일까 조금 상상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지만


지금 이넘의 소리 정도면 그다지 떨어지지 않을 꺼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버틸려고 합니다





지금은 백골(?)상태입니다 무늬목으로 잘 단장시켜주려합니다





소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오십시요


셀렉터가 있으므로 북셀프 가져오실 수 있으면


비교청취도 가능합니다^ ^(ㅎㅎㅎ..... 사실을 지가 좀 들어보고싶어서리.....)


평일 오전이나 주말 저녁 언제든 가능합니다


메일이나 전화(번호는 장터에 널려있습니다^ ^) 미리 주시면


언제든 시청가능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jackst@hitel.net 2005-04-18 21:30:46
답글

재건님 그냥 저렇게 두기에는 판(?)이 너무 커져버린거 아닙니까 ^^ 이미 판은 벌렸으니 이쁘게 꾸미고 다듬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부디 이쁘게 마무리 잘하시길~

김재건 2005-04-18 23:03:51
답글

저의 이소폰은 4옴이구요<br />
두방씩 달아서 들을 때에는 8옴짜리를 직렬로 연결하면 16옴이 된다고합니다<br />
16옴이면 앰프의 트랜스를 100%활용하고 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br />
그래서 소리가 뭐 더 좋다는 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구요 ^ ^<br />
대개 큰 소리를 필요로 하는 공연용 앰프나 스피커들이 4옴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br />
16옴으로 하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br />

김재건 2005-04-18 23:36:21
답글

한 유닛의 플러스를 다른 유닛의 마이너스로 연결하시구요<br />
플러스가 연결된 유닛의 연결안된 마이너스를 스피커선의 마이너스와<br />
그리고 또 다른 유닛의 연결안된 플러스를 스피커선의 플러스와 연결하시면 됩니다<br />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태(?)입니다 ^ ^<br />
달리 말씀을 드리면 스피컨선의 플러스를 한쪽 유닛의 플러스에,<br />
스피커선의 마이너스를 다른 유닛의 마이너스에,<br />
그리고 연결되지 않고

강형은 2005-04-19 03:19:23
답글

오.. 이곳의 리플은 다들 아이콘사진이 없으신 분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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