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구경만 하다가 제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숙을 하고 있어 공간이 지저분하네요...;;
얼마전까지 인켈 bh-400과 AX-7030 앰프를 사용하다가 JM Lab714s와 rotel1062 으로
갈아 탔습니다. 물론 이전 시스템에 크게 불만은 없었으나 왠지 소리가 너무 얌전한것(?)같아서 스피커를 바꾸면 어떨가 하는 궁금증에 충동적으로 bh400을 싸게 양도하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또 앰프가 미워보여서 로텔 앰프로 바꾸게 되었습니다.완전히 지름신의 강림입니다...;
시스템이 바뀌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소리가 또렸해지고 시원해졌다고 할까요...
이전 시스템은 왠지 스피커 앞에 커텐이 쳐진듯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물론 고음은 나름대로 깔끔했지만요..
아무튼 만족합니다. 그런데 또 지금까지 잘 돌아가든 CDP(인켈6030)가 이상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CDP가 작동할때 회전소음도 커지고 가끔씩 읽지도 못하고...
또 CDP까지 바꿔야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CDP를 바꿀려고 하는데 이조합에 어울릴만한 CDP추천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인켈의 CD-7을 생각했었는데 자꾸 욕심히 생겨
마란츠 7300 이나 로텔 1070 에 맘이 가네요..
자주 듣는 음악은 가요나 팝:40%, 피아노연주곡:40%, 그외 재즈 등입니다.
근데 CDP 에 따른 차이가 큰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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