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천의 이재승입니다.
달리 로얄셉터를 팔아치우고, 신트라를 업어왔습니다.
3/5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비슷한 계열을 쓰게 되네요.
3/5 계열 스피커중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중고가는 아니지만. ㅠㅠ)
로저스 스튜디오 3 (단종)
하베스 HL-P3 (현재 HL-P3 es-2가 나옴)
스펜더 S3/5
린 칸 (현재 칸5가 나옴)
로이드 신트라 (신트라 - 신트라 2 - 신트라 임프루브드를 거쳐 골드가 나오고 단종 여부 모름)
예전에 하이텔 히피동에서 돌아다니는 얘기 중의 하나가 스피커 구매법인데...
무거운게 좋다. 뒤로 긴게 좋다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뒤로 짧은 거중에 예외가 3/5였고 저는 요 사이즈가 너무 매력있습니다. ^^*
신트라는 3/5보다 약간 크고 훨씬 무겁습니다.
신트라 임프루브드까지는 벨크로 타입의 더스트커버였는데, 골드에 와서 핀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우퍼 배꼽이 굉장히 특이하네요.
트위터는 스캔스픽이랍니다.
아마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스펜더와 같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퍼가 특이해서 따로 찍어봤습니다. ^^*
스피커가 뒤로 짧은 타입이라 미션 스탠스를 옆으로 받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법 사이즈가 잘 맞습니다.
내친 김에 오석도 사다가 받쳐줬습니다.
소리는 아주 사실적입니다.
보컬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훌륭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네임 네이트3와 공인된 찰떡궁합이라 바꿈질 위험은 적은 대신 재미는 없답니다. ㅠㅠ
신트라 임프루브드입니다.
김웅님의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역시 찍사의 내공의 차이가 팍팍 느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