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도 사실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하이엔드의 대세는 거의 S3800이나 S143, K2 9800 등의 모델로 가고 있죠.. 다만 4312 모델에 대해서는 워낙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많고, 일본에서는 여전히 인기 모델로 팔리고 있기 때문일겁니다..ㅎㅎ 잘 팔리는 물건을 안 만들 이유는 없잖아요..
클립쉬는 한 모델을 50년 이상 생산합니다. 그에 비하면 JBL의 전통 고수는 새발의 피라고 해야 할까요? ^^ <br />
새로운 것도 없이 무늬만 새로운 놈들을 내놓는 것보다야 저런 정통 고수가 적어도 얄밉지는 않습니다.<br />
그리고 일반인(?)들은 생긴 것을 싫어할지 몰라도 디자이너들은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는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