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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온 식구 " 마일스톤 SA-300 SE 인티 앰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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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2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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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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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온 식구 " 마일스톤 SA-300 SE 인티 앰프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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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가입일자 : 2000-04-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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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 보니, 녹색 눈을 가진 녀석이 둘이 되었네요.
작은 넘은 파에톤 DAC, 큰 넘은 마일스톤....
뽀대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녀석을 처음 보고, 집사람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무지 비쌀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사실 무지 비싸용~~~
맨 왼쪽이 파에톤 리모콘, 가운데가 DVDP,
오른쪽이 통 알루미늄 절삭 마일스톤 리모콘,
한마디로 뽀대의 절정..... 아 리모콘의 편리함이여~~~~
로얄 마치의 짝을 찾아주기 위하여, 프리 파워 분리형을 몇차례 교체하였는데,
결국 만족을 못하고, 방출........ 최종적으로 마일스톤 인티가 저를 만족시키네요.
맑고, 투명하고, 화사합니다. 300B의 금가루 뿌린듯한 고음....무하하하~~~~~
두툼한 중역...... 의외의 두꺼움에 무지 놀랬습니다.금상첨화죠!
풍성하고, 섬세한 저역 질감 표현......
구동력이요. 프리 파워 분리형 앰프들 다 덤벼!!!! 무하하하하하....
음장감, 소닉의 최대 장점....
음악을 듣는데, 이 이상 더 무슨 앰프가 필요하겠습니까!
오디오적 쾌감을 좇아 지친 영혼들이여!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들을 음악적 감성으로 쉬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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