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등포가 서식처인 눈팅회원 이창희라고 합니다.
며칠전 토요일 노리고 노리던 프로악2.5를 드디어 업어 왔습니다.
비록 마감이 주목이 아닌 체리마감 이지만 집안 분위기와 맞으니뭐..
같은시기에 특별경매로 싸게 구입한 장식장과 스피커를 밤늦게 세팅하는데
콧노래가 ~~ ^^ 그걸보던 와이프는 이해를 할수없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더군요.. -_-::
3시간넘게 걸려 세팅후 평소 듣던 음악으로 울려주니, 역시 소리가 나긴나는군 -_-??
다음날오후 눈치볼것없이 신나게 울려주니, 와~~ 좋긴좋구나..
그런데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스피커에 귀를 대보니,
웅~~ 하고 험이 발생하더군요.. 방출대기이던 프로악125로 바꿔들어봐도 같은증세...
스피커문제는 아닌것같고... 음악듣기에 지장은 없지만 신경은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한참을 듣다보니, 뭔가 아쉬운느낌이 들더군요. 뭐가 문제일까 하고
생각해보니 엠프가 2.5를 바춰주지 못하고있더군요..
지금 구동중인엠프는 오로라 에서나온 진공관 불새인티로 체널당 45W 입니다.
125를 구동할땐 부족함없이 잘울려주던 녀석인데, 2.5앞에서는 조금 달린다고할까??
깊은맛이 조금부족한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자금상 업글은 못할것같고, 향후 엠프를 업글시 2.5와 잘어울릴
엠프를 소개시켜주세요..
두서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피커만 따로 싱글샷.. 뒤에 딸내미 목욕용 열풍기도 찬조출연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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