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을 매킨토시 물려 재즈를 듣는데는 더할 나위없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실내약 중심의 클래식을 듣는데 0.2% 아쉬움이 있어
로·하·스 형제중 3/5a나 p3를 오래동안 애타게 찾다가
로저스 3/5a(11옴)을 드디어 구했습니다.
전주인께서 신품구입해서 10년동안 소중히 간직하시다가
물려 주셨는데 세월의 흐름따라 스크레치가 있지만 상태가 참 좋네요.
너무 작은 사이즈에 놀라고
그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당찬소리에 두번째 놀랬습니다.^^
3/5a 세팅하고 듣고 있는 lp,cd입니다.
위 lp는 저희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올립니다.^^
소리성향은 타고난 막귀여서 표현은 어렵지만
마냥 좋기만 합니다.
오됴쟁이의 대표적 거짓말이지만 평생 데리고 갈 생각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