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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3달전인가 추운겨울날 세운상가에 갔다.
오랜 추억으로 은포전자를 들린것이 또 고생의 시작이다...^^ 케이스구입
제작 늘 자작을 해왔지만..이건 정말..^^
숙원사업처럼 늘 만들어보고 싶은 앰프가 있었습니다.
카운터포인트처럼 하이브리드 구성의 멋진 파워앰프였지요
어찌 어찌하다가 카운터포인트의 SA-100을 들이구나선 이리만지작 저리 만지작거리다가... 회로 파악 완료했네요...ㅋㅋㅋ
그런데 말이죠 정말 하이브리드 앰프는 그 장점이 탁월한것 같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장점으로는?
첫째 . 진공관의 따듯함에 트랜지스터의 힘과 스피드감이 더해지는 소리죠
둘째 . 아웃풋 트랜스를 사용하지않아 비용이 절감됨..여기서 비용 뿐 아니라 소이 말하는 명 트랜스는 워낙 가격이 비싸서 말이죠 요즘 모 트랜스들은 좀 답답하고 음악성의 결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트랜스 제작 기술은 고려청자 만드는 것만큼 어려운가?
세째 . 회로가 복잡하고 트라블이 많음...(단점이군)
넷재 . 전원부가 정말..피곤함..역시 단점
하지만 잘만 제작하면 가격대비 멋진 소릴 경험하게 해줍니다.
제 개인적 소견에 하이브리드앰프가 비 인기인것은..? 음
아마도 제작의 난해성과 마켓팅상 고가격이 어려워서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카운터포인트 리누얼 싸이트 한개 소개합니다.
http://www.altavistaaudio.com/
http://www.ariaaudio.com/
엄청난 고가격이군요 그럼 자작품 구경들하세요...
상단의 제품이 하이브리드 파워앰프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좌측이 전원부 FET 구동의 트로이달 트랜스, 진공관 히터부및 전원트랜스 입니다. 컴팩트한 구성이라서 배선이 완벽하지않군요!@@
사진의 위가 테슬라 ECC88 4알이고, 콘덴서는 ERO 대형스치롤과 수축튜부로 덥힌 SPURAUE 콘덴서입니다. 그및의 전력증폭부와 출력석입니다. 도시바 잘아시는 제품이죠?... 그리고 뮤팅 타이밍 조절의 릴레이가 보이는군요
내부의 어지러운 기판들모습... 오클의 기판을 가져와 회로절단하고 제 앰프에 마추어서 꾸민것입니다.
전원스위치..좌측에 안보이는곳에...제가 컴퓨터 매장을 해서 제활용으로 ATX파워에서 축출했습니다.
뒷면 단자들입니다.
지금은 에이징과 음질 튜닝중입니다.
그럼 ...고생한거니깐 글 지루해도 용서하시겠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