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서브 시스템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관련입니다.
얼마전에 20기가 하드를 120기가로 올렸더니 , 태평양을 얻은듯한 느낌이었는데,
이제 모니터를 19인치 LCD로 바꾸고 나니까 또 한번 바다를 보는듯 합니다.
정확하게 10년전에 와이프가 대학교 2학년때 구입한 14인치 모니터를 떠나보내고
또다시 10년을 생각하면서 구입했습니다. ㅎㅎ 기분이 좋으네요..
10년 된 놈입니다.몇번이나 제손으로 버릴뻔 했지만, 다행히도 아직 살아남아서 제 서브 시스템의
소스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참 기특한 놈입니다.
EP34PP가 점점 맘에 들기 시작하면서 관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당.^^ ㅋㅋ
자세히 보니 파란 오로라 같은게 있네요.., 300B나 2A3같은 A급 싱글에만
나오는 걸로 아는데,. JJ 블루관이여서 그럴까요..
크로노스 EL34PP에 대해서 사용해보신 몇멏 분들이 좋은 앰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더군요.. 정말 맘에 듭니다. 흐.. 기분좋아..
제가 사용하는 디카에 적외선 모드가 있습니다.
간만에 한번 시도해 봤는데.. 희안하네요..
눈에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카메라에는 앰프가 나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