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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초보를 막 벗어난 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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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12: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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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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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초보를 막 벗어난 흔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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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가입일자 : 2002-01-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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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희동 서식하는 김지훈입니다.
2005년 봄을 맞이 하여 흔적 한번 남기고 갑니다.
여기 횐님들 기기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만족하고 잘 사용하는 기기들이구요...
바꿈질의 신 그분이 오시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사용할려고 맘 먹은 기기들입니다.
거실 풍경입니다.
여기 고수님들 사진 보며 많이 망설였는데...
그래도 저에게는 붓으로 먼지 털어가며 듣는
아끼는 기기들이라 용기내서 한 번...^^
영화 볼 때 스피커 Mission 774 77c 77ds
(그분이 오시면 제일 먼저 업글하지 않을까싶네요)
음악 들을 때 스피커 B&W 1nt 순정 스탠드
티비에 쏘쓰는 아부지 어머니 마눌님 동생 저까지
모두 좋아하는 에릭 라이브입니다....
음악 들을 때 앰프 씨디피 Audio Refinment-Complete(YBA)
(이넘 1nt하고 궁합이 좋다길래 1nt 어렵게 구해서
물려줬더니 정말 좋은 소리 내주더군요)
영화 볼 때 앰프 YAMAHA AZ-1 SONY 915V
(AZ1까지 오는데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영화 볼때마다 잘했다는 생각 들게 하는 넘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기기 업글 때마다 금전적으로
전혀 도움을 안주시는 아부지와 동생이 제일 아끼는
쏘스입니다....쏘스를 중요시하는 아버지와 동생은
좋은 소리를 찾아 기기들 사이에서 방황하는
저를 애처롭게 보더군요.
그래도 AZ-1으로 업글 했을 때는 모두가 감동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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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초보를 막 벗어난 흔적? 허,,대체 그럼 초보일땐,어떤 기기쓰셨나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대략,말하기 난감하죠? 후훗,,초보란 말을 너무 남용하지 맙시다,진짜 초보들 맘 아픕니다,쿠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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