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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저희 집에서 놀고있는 떡같은 넘이 현역으로 뛰는군요.<br />
저두 관교체후 며칠간 몸을 풀어줬었습니다..<br />
꽤 오래된 넘으로 아는데, 진공관앰프에 잘 아시는 지인있으면 한번 맡겨서 점검을 받고싶더군요.. 하지만,... 그런 분이 없어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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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요.. 집한켠에 자리한 오래된 ^^ 기기를 보니

제가 구입했을 때도 관도 없고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롯데 A/S에도 맏겨보고, 세운상가 황기사님께 맏겨도 보고 머리아픈 쇼를 했었지요. (총 23만원 들였습니다.)지금은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약간의 전원트랜스 험만 빼고 &#44318;찮습니다. 이걸 다시 감아야 하는데 방법도 모르고 난감해서 그냥 있지요...제 방이 보일러실 옆이라 그리 신경은 안쓰입니다만...소리는 간혹 보이는 혹평이 무색할 정도로 맘에 듭니다. 특히 말러나 브루크너,

^^ 저는 처음 전원을 넣으면 지직~하는 잡음이 끼더군요. 관교체후 적당한 프리에 물려주니 큰 문제는 없더라구요. 장기간 사용한건 아니라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 나중에 장기간 사용할 생각이 들면 이것저것 점검을 많이 받아야 하겠지요.<br />
처음에 이넘 한번 물려보겠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오디오파트에서 초단관/출력관 각 페어씩 구매한 기억이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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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프리/파워 한조인걸로 아는데 프리는

그 프리는 저도 본 적은 없는데 "한국진공관앰프동호회"라는데서 얼핏 보았더니 롯데의 1500프리와 비슷하더군요. 그 디자인은 제가 안 좋아해서 지금의 자작 U7+X7프리로도 만족합니다. AV게시판에 제 이름 검색해보시면 "프리앰프 얼굴성형"이라는 제목의 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치 태광의 Honor시리즈 비스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