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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SOUND HALO P3 + 메리디안 507.24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5-03-13 10:37:31
추천수 0
조회수   2,125

제목

PARASOUND HALO P3 + 메리디안 507.24

글쓴이

이지훈 [가입일자 : 2001-11-19]
내용






어제 놀러 갔다 왔습니다. 제꺼가 아닌 누구 댁인지 아시죠?^^





이거 제 물건이 아닌 다른 분의 사진을 올리는게 여간 뻘쭘하네요~ ㅎㅎ





그래도 사진 이쁘게 찍어 드리고 싶어서 딴에는 고장난 삼발이와





똑딱이 익서스400을 가지고 갔는데 지금 보니 사진들이 맘에 78%밖에 맘에 안드네요





좀 더 내공을 쌓아야 겠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성향이 제 머리속으로 파악이 된 패러다임 S2입니다.





근데 소스기기와 앰프를 많이 질르신 결과 좀 생각과는 다른 소리를 내어 주더군요











소위 패러다임을 일부 락이나 팝을 사랑하시는 분들만이 찾을 만한 스피커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지만 뭐 그리 틀린 말은 아닐지 몰라도





더블 P시스템에 ( Paradigm + Parasound )에 부드럽고 충실한 상급기 메리디안





507.24의 조합은 좀더 Sound한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이전에 들었던 데논 2000r과의 조합은 솔직히 66%정도 만족에 그쳤던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만 알지어다 이 궁극의 멋진 cdp를





근데 너무 비싸죠. 흠... 반응속도가 무지 느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더군요.














PARASOUND HALO P3 프리 파워입니다.





솔직히 저는 잘 모릅니다. ㅎㅎ





형님의 말씀에 따르면 복잡 다양한 기능이 많은 것 같더군요.











조금 떨어져서 보면 잘 모르는데 뒤에서 은은히 나오는 파란 빛과





앶겅의 파란 글자의 조화는 이쁩니다. Parasoud 로고위 P마크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것도 은근히 신경쓴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뭐겠습니까?





허헛 톤콘트롤부네요. 저같이 북셀프에 목메달고 톤콘트롤부가 있는 프리 및 인티를





사용하여 베이스를 보강하는 사람에겐 ( 잘 없겠지만 ) 굉장히 매력이 되는





포인트입니다.





신기하더군요. 1**만원 짜리의 신형 미제 프리에 톤콘트롤부가 왠말이라!














한마디로 깔끔 쌈빡합니다. Class A처럼 발열양이 대단! 하더군요.





하루전부터 전원을 내내 On한 상태였지만 만지고는 깜 짝 놀랐습니다.














그럼 소리 성향은 어떤가.. 가장 큰 문제인데...








부드럽고 튼실하다로 압축하겠습니다.





경질이거나 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은 확실합니다.





이는 S2를 떠나서 매리디안과 Parasound의 성향 둘이 합쳐져서 나오는 소리겠지만





어색하지 않은 S2의 장점인 두툼한 저역과 이전에 뭉쳐있던 중역대들이 살아난 듯한 느낌이네요.





조금 고역이 부드럽긴 한데 날카로운 선율은 그대로 표현해주되 악기에 따라 가끔씩 트래블을 조정할 수도 있겠더군요. 이 점은 아마도 형님이 선재로 조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의 중고역대는 아주 만족이었습니다.





굳이 분리도와 스테이징의 만족도를 떠나서 현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에게





압도당할 만한 활켜기의 진수를 들려주더군요.





어떻게 보면 클래식을 위한 시스템으로 좀더 가까워진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Gary Carr's Cyrical Favorites를 들으니 이건 중저역의 더블베이스 소리가





장난 아니더군요. 흠... 궁금하신 분들은 가서 들어보시길~^^a








한 3시간 넘게 듣다보니 .. 꽤나 큰 볼륨으로 들었습니다. 머리가 웅웅거리기 시작하더군요..





이것 저것 정리를 하면서





결론적으로 이전의 고역대의 호방함과 북셀프의 한계를 뛰어넘은 7인치 우퍼의 파워를 보여주던 S2가 좀더 매끈하고 절제된 세련된 고역을 갖추고 안정된 스테이징의 중역대를 잡아주는 놈으로 바뀐게 아닌가 합니다.














이건 서브로 사용하시는 방의 컴용 스피커더군요. 실컷 듣다가 여기서 들어보니





아주! 들을만 하던데요! ^^ 오자키 뭐드라 모델명은 잊어버렸습니다.











왜.. 남의 시스템을 게시판에다 올리고그러나.. 자네 것이나 함 올려보게..





하시는 분들은 그동안 제가 무진장 삽질하고 아직도 삽질하고 있음을





게시판의 제이름으로 검색하시어 확인 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가 너무나도 너무나도 사랑하는 넘 아큐 E 305입니다 이넘은 내쳤다가 다시 들인 놈이죠~ 거실로 나가서 리모콘을 필요로 하지 않는 한 죽을때 까지 가져갈 겁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제 사고뭉치 1.3mk2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제 소리를 찾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뭐 100%만족은 못하지만 이뻐해주고 듣습니다.





고생한 만큼 애정이 가는 넘이죠~~~








( 솔직히 ~ 저~~~~~~~~~~~~~~~~~~~~~~~~~~~~~~~~~~~~~~~~~~~~~~~~~~~~~~~~~~~~~멀리서뭘로 업글할까 고민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a 실은 고민하고 있습죠.ㅋ )








그놈의 총알이 문젭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최정환 2005-03-13 12:51:54
답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집안풍경...그리고 기기들.... 점심때가 되니 김치에 싸먹는 삽겹살도 생각나는군요*^^*

kbollin@korealife.com 2005-03-13 13:52:29
답글

^^;<br />
지훈님 어제 저도 즐거웠고, 글 작성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br />
정환형님도 주말에 함 놀러오셔요~

이지훈 2005-03-13 16:30:18
답글

달윤 형님 무슨 수고는요..그냥 갖다붙였습니다. 사진이 이래저래 그럭저럭이네요..^^<br />
어제 어찌 그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좋은 기기에 좋은 소스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br />
ㅎㅎ 자주 찾아 뵈야죠~~<br />
<br />
담번에 저희 집에 오셔서<br />
제 1.3mk2 + 아큐페이즈 E305<br />
탄노이RHR + 뮤피 신포니아 + 마란츠SA8360<br />
KEF Q65.2 + Q9c + Q1 + Son

kbollin@korealife.com 2005-03-13 16:34:48
답글

이제 선재만 조금 손보면 예전에 들었봤던 1000만원 이상가는 시스템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음악만 들으렵니다^^ <br />
지훈님, 언제라도 초대해주십시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구요~

차명원 2005-03-13 20:30:50
답글

내일 아침 메일 열어보겠습니다.<br />
아큐페이즈 넘겨주신다는....<br />
지금도 실용에 하나 올라 왔는데 밑에 뚜껑이 망가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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