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얼 들이고
거실 사진 공개합니다.
아직 케이블이랑 앰프를 들여야 하기 땜시
빌려온 카운터포인터랑 DP-300
그리고 후진텍? 케이블로 연결해 놨습니다.
자 그럼 나갑니다.
제 모습이 찍혔군요 병원서 야밤에 탈출하고 찍힌것 ㅡㅡ 나이롱 환자같군요
뒤에 발코니를 터버릴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발코니창 방음이 걸리네요
누가 방법좀..앰프 위에 녹색선은 접지 전용 동선입니다. 옛날 기기들은
전원접지가 없어서 외부샷시에서 접지를 빼서 전원접지 되는 기기에
연결해 놨습니다. 이게 가장 쉬운 접지방법이군요
어 창문에 밥차리고 있는 집사람이 살짝 찍혔네요 ^^
요놈이 10T입니다. 블랙에쉬가 많던데 제것은 로즈우드입니다.
뒤에 똥구녕입니다. 벽에 가까이 붙이면 저역이 무지막지 하군요
뒤에 창틀이 무겁고 튼튼하고 이중창이라 부밍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이리얼 cc3 센터입니다. 하이엔드 센터라는데 글쎄요 제대로
들어봐야 하는디 일단 카운터 포인터에 물려봤는데 소리 좋습니다.
뒤에 셀렉터2개가 있는데 이퀄라이져인지 도통 모르겠군요
앰프가 8옴 220w 출력이고 4옴에서 400w일겁니다.
4옴 86db인 10T에서 구동은 됩니다만
진공관이 들어있는 하이브리드 파워라서 저역 반응이 좀 느리고 타이트한 맛이
부족합니다. 이점만 해결 된다면 괜찮네요
DP300은 업샘플링 해서 소리가 깨끗한 편인데 윤기가 너무 없네요
카운터포인터 프리는 진공관 프리라 화사한 편입니다만
아무래도 진공관 이라 볼륨을 이빠이 올리면 노이즈가 끼네요
이빠이 올릴수 없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플젝을 사던가 아니면 센터를 처분 하고
하이파이만 할까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