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제방 풍경입니다.
한동안 미디어메이트에 마란츠 CD-63을 연결해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라이프스타일을 들였습니다.
책상용 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는 디자인적으로나 성능으로나 더할 나위없이 좋은 녀석입니다.
라이프스타일 하위기종이라 큐브는 싱글큐브이지만 소리는 다른 저가형 북쉘프 못지않게 당찬 소리를 들려줍니다.
밑의 스피커는 스탠드 대용입니다.(탁상용 정품 스탠드 한조가 10만원 하더군요 ㅡ.ㅡ;;)
벽뚫고 퓨쳐가 가능한 리모콘입니다.
집밖에 쉬아하러 갔다가 시끄러울 때 OFF 번튼을 누르면 전원이 꺼질 정도로 감도가 좋습니다.
끝으로 어제 구입한 음반입니다.
캐미컬브라더스의 이번 신보로 일렉트로니컬 계열의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저 안성맞춤인 라이프스타일이 마냥 좋기만합니다.
예전엔 바꿈질도 많이했지만 한동안은 바꿈질할 일이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