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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오려는지 아침부터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앰프와 시디피를 새로 들이고 스피커를 고르다 우연히 에어로社에 마스터A라는 국산 궤짝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앰프와 시디피 받침도 어설프지만 자작으로 완성을 하고, 어느정도 기기위치나 셋팅이 정리된듯하여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이번에 새로들인 마스터A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다 실제로 들이게 되니 크기나 무게나 정말 한덩치 하는것 같습니다..
전용스파이크도 있고, 스피커 상태가 좋아서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는데 파워가 부족한지 저음이 조금 아쉽네요..^^;..
아래 받침이 원래 앰프와 시디피용인데 스피커를 바닥에 그냥 놓다보니 부밍이 생겨 스피커 스탠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런 나무무늬에 인클로우저가 참 이쁜것 같습니다..
지면을 빌어 좋은물건 양도해주신 성선생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살짝이 와싸다 스티커도 보이는군요..ㅋㅋ
아직은 별 불만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클라세 형제들입니다
앰프와 시디피에 받침도 따로 완성이 되어서 어느정도 자세를 취하고 있군요..^^;..
앰프앞에 글자가 새겨진 나무판떼기는 일하는 매장에서 줏어왔는데 나름데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것 같습니다..ㅎㅎ쉬는날마다 매번 오일스테인을 발라주는데 방안에 냄새가 잘 안빠지네요..
전체사진입니다..
어둡군요..^^;..
앰프옆에 비어있는 받침대는 파워앰프 자리인데 현재 공석입니다..
언제 들일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렇게 비어있습니다..
그리고,살인흉기와 같은 무식한 리모콘 두놈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아끼는 제 소스들입니다..
얼마전에 장식장이 하나더 들어와서 균형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사진과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음악속에서 항상 유익하고 실속있는 오디오생활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