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디오에 입문하려고 지인댁에 놀러갔다 이녀석을 처음 봤습니다.
그때는 진공관엠프라는게 있다는것만 알고 있던 터이라...
처음 봤을때는 그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처음 실제로본 진공관... 부황처럼 생겼었죠...ㅋㅋ
그때 이후로 조금씩 오디오에 입문하면서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저런조합을 꼭 해봐야겠다 마음먹으며...
조금씩 기기들도 사고 이것저것 비교도 해가며 여기까지 왔네요...
물론 아직 다른 분들에 비하면 소박한 기기들 이지만...
제 마음만은 뿌듯 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제 지인의 영항을 많이 받는지라...
스피커도 같은 아캄이고, 시디피도 같은모델로 이번에 구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데논도 저에게는 고급이이고 소중한 기기이지만...
처음에 마음먹었던 마란츠라... 이번에 운 좋게 구입을 했습니다.
이제 두 녀석들을 비교해가며 마지막에 한 녀석을 선택해야 할꺼 같네요...
제 형편이나 공간이나 시디피 2가지는 과분한거 같아서요...^^;;;;
먼저 제 지인댁의 시스템 사진 한장 올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마란츠 CD-17D의 사진 자랑좀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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