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써본 리시버중 비교적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놈입니다. SX-828!
밤에 오랫만에 라디오 듣다가 문득 넘 이뻐서 한번 올려봅니다.
오래쓸 생각으로 이번에 손을 좀 댓습니다.
볼륨은 좀 더 감촉이 좋은 블루벨벳으로 바꾸고,
스피커 터미널은 굵은선 들어갈수 있게 바꾸고.. 기타 등 등
불끄고 한번 찍어 봤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써본 파이오니아 리시버중에선 Sx-850과 함께
음질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Sx-980이나 Sx-1050은 제 취향과는 좀..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론 외관에 있어선 파이오니아를 통털어
녹턴형중에선 가장 이쁜거 같습니다. 제눈에 안경인가? ^&^
출시된지 30년이 더 넘었는데도 소리와 디자인에서 만족스러워서
다른앰프들에게 자리를 안뺏기고 버티는 대견한 놈이죠..^^
요즘 이런 고물리시버들은 AV게시판에 잘 안보이더군요..
전 이런 고물제품들만 보면 입가에 미소가..^^
모두들 즐 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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