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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 공간에 꾸민 나만의 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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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1 03: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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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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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 공간에 꾸민 나만의 극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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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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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준비와 계획, 자금조성을 거쳐 1주동안의 설치를 끝내고 드디어 제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전면입니다. 프런트는 크리스 루나, 센터는 크리스 CX 1.0, 스크린은 드라퍼사 high contrast gray 100인치입니다. 문구점에서 파는 2절 골판지 22장으로 전면 블랙 마스킹했습니다.
방의 천정이 약간 경사가 져서 극장같은 분위기가 더 납니다. 루나는 바이 와이어링 연결...
센터인 크리스 CX 1.0 입니다. 대사 전달력 좋습니다. 생각보다 크군요.
서브우퍼는 이전에 쓰던 와피데일 무비스타 60+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방이 좁이 이것으로도 저음이 넘칩니다. 서울 집에서 가져온 대리석 탁자 위에 올려놨습니다. 우퍼 위에 놓을 대리석 구해야 하는데..
소스 기기들입니다. AV와 HiFi 의 분리와 통합을 놓고 고민하다가 셀렉터를 이용해 AV앰프와 HiFi용 앰프를 따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송림커텐의 특3중 암막커텐..차광효과 좋습니다. 왼쪽의 작은 스피커는 리어용으로 쓰고 있는 와피데일 무비스타 60+ 의 새틀라이트...
와싸다 중고장터에서 구한 Fine AV 셀렉터...심플하고 편리합니다.
그 아래에 뮤지컬 피델러티 A25 Mk2... 루나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그 아래에 CDP인 마란츠 CD7300... 음질, 인식률, 뽀대...뭐하나 떨어지는게 없군요...
리시버 앰프는 야마하 1400... 용산 전체에 딱 한 대 남은 것 건져왔습니다. 제 스피커 구성상 YPAO(자동 세팅) 기능이 꼭 필요해 선택...리어와 리어백을 위의 와피데일 무비스타 60+ 의 새틀라이트로 구성해 7.1채널 운영중입니다.
DVDP는 소니 915V... 아직까지는 성능 좋습니다.
프로젝터는 세탁기용 선반에 설치했습니다. 공간이 된다면 이쪽이 간편하더군요...의외로 튼튼하고... 세제 놓으라고 양옆에 달린 소반에는 리어백용 스피커가 올라갔습니다. ^^;
플젝 밑으로 엑박과 플스2가 사이좋게...아직 연결은 안되었는데 엑박의 720P 화면이 기대됩니다
이번 업글의 메인 기기인 산요 Z3... 50%는 디자인과 풍부한 단자 때문에 샀지만 화질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시네마 모드는 무슨 DLP프로젝터 보는 것 같네요...강력한 렌즈 쉬프트 기능도 인상적입니다.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방 가운에데는 소파를 두고 흡음용 카페트 대용으로 접이식 침대를 펼쳐놨습니다..(카페트 살 돈이 없습니다.) HD 를 보기 위해(케이블 TV로 디지털방송 재전송이 들어옵니다.) myHD 120을 PC에 장착시켰더니 부팅 안되고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날아가고...어쩔 수 없이 떼었습니다. HD는 PC 업글때까지 보류해야 할 듯...
오랫동안 꿈꿔온 것을 이루니 홀가분하네요. 하지만 벌써 소형 리어 및 리어백의 작은 음량이 불만족스러워 리어 업글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지금은 못본 DVD들 즐기기에도 바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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