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이쁜 풍악을 만들어주신 유지열님께 감사 드립니다.
급하게 어제 밤에 인수 받아서 높은 볼륨으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작은 볼륨에서도 험없는
이쁜 소리가 들립니다.
여러분들께 자랑하고 싶어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새로 개선된 정면 디자인 입니다.
컴팩트한 전체 모습 입니다.
입출력 단자 입니다.
진공관 자리 입니다.
제 시스템을 처음 선보입니다. "A/V에는 음질 향상을 위해서 돈을 투자하지 말자"란
지론으로 데논2802에 SAGA코리아 S-509세트로 구성했습니다. 2802에게 미안하지만
영화와 티비 볼때는 만족 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HIFI는 계속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그 첫번째로 풍악을 입양 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한 인티는 인켈 AD2A로 21년된 모델이며 CD플레이어 역시 인켈제품으로
13년된 모델 입니다. 소리들이 구수하게 들립니다. ^^
적은 공간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 제가 풍악을 선택한 첫번째 기준 이었습니다.
설치후 조명을 낮추고 이쁜 진공관 불빛을 감상 하였습니다. 사용한 관은 80년대
관이며, 60년대 관을 사용하면 좀더 파란 불빛이 나온다고 하는데, 시간 관계상
80년대 관으로만 감상했습니다.
늦은 밤까지 작업해 주셔서 풍악을 인계해 주신 지열님께 감사드리며, 긴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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