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정들었던 미션 782를 잠시??방출 했습니다.
미끈한 외모와 여성재즈보컬에서의 감칠맛을 잊을수는 없을것 같군요
782를 보내고 들여온 놈이 바로 JBL4425입니다.일명 궁뎅이스피커지요
사실 가정에서의 인테리어적인 디자인은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만, 누군가의 극찬에 속아서?? 영입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영입하고나니...4425! 끝내주는군요. 너무나도 선명하지만 전혀 날카롭지않고, 풍부하지만 퍼지지않는 저음. 너무나 반했습니다.
와이프도 처음에는 자기가 좋아하던 782를 버렸다고 투덜댔지만 이제는 아무소리없이 음악감상에 전념하는군요. 아래는 제가 주로 듣는 음반들입니다.
야신타 밑의 브에나비스타~의 첫곡 "찬찬" 정말 끝내주게 표현하는군요. 782로 느끼지 못하던 감동이 퍼지면서~~~마치 remastering한 음반을 듣는것 같군요.
다만, 아쉬운것은 지금사용하고 있는 야마하 AX-1이 영화볼때는 좋은데...쩝. 음악들을때는 별로이군요. 다시예전의 데논을 영입해야할까 봅니다
이번에 또 AX-1을 방출하면 3802는 좀 그렇고 A1SE정도는 들여야할텐네..고민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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