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끼.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올한해 모두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하세요.
제 기기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hifi담당 메킨 ma-6800
상태종은것 구하느라 고생했는데 삼각지 유xx께 구매하였읍니다.
소리는 두툼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역시 메킨은 보는즐거움이 있읍니다.
메킨과 연결되어 있는 jbl s-3100 입니다. 제가워낙 jbl소리를 좋아해서 여러기종 사용해보았는데, 이놈은 등치에비해 울리기가 쉬운것 같읍니다. 이놈 구입하느라 한밤중에 트럭빌려 매뚝해왔는데, 총알마련 관계로 식구 3녀석이 헐값에 급매로 판매게시판에서 사라졌어요^
이전에 4425를 사용했는데, 2way스피커 인데도 보컬및 여러장르 악기소리 휼륭하게 소화해 냅니다. 클래식소리도 이쁩니다.
단 15인치 우퍼가 가끔 야생마 같아 길들이는 중이지요 ㅋㅋ
메킨 bass 최대로 올리면 나이트클럽 분위기 납니다. 아랫집에 죄송...
아들과 황학동 곱창구이에 소주한잔 하다가 취중에 구매한 릴텍입니다.
tascam teac 32-2b입니다. 소스 녹음해서 들으면 아나로그의 색다른 분위기 맞볼수 있고, 돌아가는 모양도 이쁘지요.
그런데 이녀석은 틈나느데로 딱고 조이고, 기름쳐야 곤조안부립니다.
사진에보는것같이 아예 6각렌치 앞면에 붙여놓았어요^^
10인치테잎이 대충 45분 정도 돌아가는데, 때로는 테이프 갈아끼우기 귀찮아 방출
시킬려고도 했는데, 이놈 디카에 찍히는것 싫어하는것 같아서....
리복스 턴테이블 입니다. 장터구입 1호지요. 사진보고 특이해서 청주에서 고속버스로
물건받는날 터미널에서 시간잘못알아 무지하게 기다리다 받은 물건입니다.
그아래 jvc md 데크입니다. 소스녹음하면 최대2시간까지 군소리없이 돌아갑니다.
보통 취침 음악감상용 입니다. 앰프는 b&o 1700에 물려있고요..
b&o 특성 잘이시죠? 그냥 맑고 깔끔합니다. 또 저희동네 난청지역인데(마람츠 2265.2285,2330 모두 장터로 방출 되었는데..) 막선하나로 fm 잘나옵니다.
야마하 az1입니다. av앰프 신기술(프롤로직-a3-dts-dts es-프롤로직2 등등)나올때마다
업그레이드 하느라고 비용도 많이 들었읍니다. 신품사서 박스오픈하면 30-50%
신기술나오면 50-70% 전자제품이란 이런 맹점이 있더군요. 그러나 게시판에서 물건
구입하면 물건만 이상없으면 손해는 기본 수업료정도면 되니까...ㅋㅋ
야마하 az1에물려있는 프론트 보스 301 glay(원래 오디오프로 아반텍6 였는데 jbl-s3100 구입하는과정에서 강퇴..)
리어 보스 101입니다(역시 이번바굼질에 아반텍 1 강퇴)
소니 10ht lcd프로잭터 잘사용하고있는데, 이거 처음구매할때 7xx만에 구매 했는데
요즘거래되는것 보니 1xx만원 대라..쯪쯪
우퍼입니다. 아반텍시리즈중 유일하게 살아남은놈 이지요^^
세컨 앰프와 스피커입니다.
마란츠2218과 단탁스 알바트로스2입니다. 이둘은 희안한 조합을 이룹니다.
마란츠 시리즈는 거의 들어보았는데, 이번 영입한 마란츠2218은 환상적인 한쌍입니다.
앰프출력이 18와트라고 하던데, 이놈하나로 울려도 거실에 포근하고 힘찬 마란츠의
분위기 연출합니다. 그것참 신기합니다. 알바트로스2는 입력이 4옴입니다.
3way - 트위터와 중음2개로 구성되어있는데, 어디서그런 단단한 저음이 나오느지...
마란츠 2218 볼륨 3이상 올릴필요 없읍니다..
광주 광역시 우xx선생님 물건 잘쓰고 있읍니다. 5천원 깍아서 죄송합니다^*^
다음은 dvd와 cd 담당입니다. 파이오니어 757a 동그란거면 다돌아갑니다.
야마하az1에는 광케이블로, 메킨에는 인티로 연결했는데 각기 역활 잘합니다.
다음 매입물건이 cd플레이언데, 가격이 만만치않아 보류하고 있읍니다.
끝으로 오디오가아닙니다. 학창시절 생각이나, 가끔주무르는 또다른 장난감이지요.
one man band라고 옛날 룸사롱가면 악사가 끌고다니면서 연주하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합니다.
그동안 장터에서 만난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디오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만날수 있어 좋았읍니다.
게시판 운영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읍니다.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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