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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12,3년전쯤 썼던거네요. 세월에 비해 새것 같군요. 저도 우퍼가 바닥을 향하고 꽤 큰게 들어있어서 사용했던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AV용으로 써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루두루 무난하게 쓰기는 괜찬은 스피커라 사료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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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회사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요당시에 소규모 매니아에 의한 개인메이커에 가까운 물건들이 좀 수입된 적이 있었습니다. 스피커도 있었고 진공관 앰프도 있었구요. 유니즌 리서치 심플

하신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뚜렷한 특징도 뚜렷한 단점도 없다는 말에 공감입니다.

저도 1010 아직까지 갖고 있습니다. 95년인가 55만원에 신품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도 아직 신품상태 같습니다. 이유없이 약간 모서리가 일어나서 그렇지..잘 매칭시키시면 그래도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으실것 같습니다. 저역이 풍성한듯 한데 공간적인것이나 주변여건에 따라서 무던한 소리를 내주는것 같습니다. 해상력을 너무 추구하게되면 말이 좀 달라지지만..편하게 플로어나 약간 큰방에서 들으면 괜찮은것 같은데요. 사무실에서 쓰기에도

저는 PS-10을 1990년도에 사용했었는데 그 때의 그 소리를 잊을 수가 없어서<br />
며칠전 옥션-이베이에 나온 PS-10a를 낙찰받아서 구매했습니다. <br />
PS-10은 음압이 90데시벨인데 PS-10a는 PS-1010과 같이 91데시벨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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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주문하면서 디자인 어코스틱스(Design Acoustics) 및 PS-10a에 대한 자료를 찾아봤더니<br />
꽤 있더군요. 디자인 어코스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