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도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태어나는 해였던 것같습니다 요우라 겔러를 비롯해 클라라 하스킬,노바에스,기제킹,켐프,이트루비등의 걸출한 피아니스트들이지요
그중 이시도르 필립과 코르토의 제자인 요우라 겔러는 대전후 모리스 로젱탈,에밀 자우어,루빈스타인,호프만,코르토,솔로몬등과 함께 세계 7대피아니스트중 한사람이였지요
와병으로 은퇴했는가하며 유태인으로 중국에서 유배생활도 하며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클라라 하스킬이 어려울 때 항상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않았던 그녀는 하스킬보다 항상
앞선 피아니즘을 보여준 걸출한 피아니스트였습니다 완벽한 테크닉,부드럽고 섬세한 터치,긴장감과 냉정함을 잃지않는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으로 당시 프랑스피아노스쿨의
전통을 이어받아 베토벤 마지막두피아노소나타를 매우 큰스케일과 깊이있는 독특한 연주를 남겼습니다(78세 녹음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
저는 이연주를 들으며 베토벤연주의 대명사인 박 하우스를 너무도 초라하게 만드는 참으로 탁월한 연주라 생각합니다 음반은 프랑스 마이너레이블에 남긴 쇼팽(5장)과 에라토,님버스등에
남긴 두장외에는 접하기 힘듭니다만 요즘 cd출시도 몇장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중의 한사람입니다
다음기회에는 다른 음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음악회도 많은 참석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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