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의 초보회원입니다..
새로 들인 산수이 A-80 입니다.. 빈티지라고 부르기는 민망스럽지만..
Ak-650 이후로 제일 많이 나이먹은 녀석이네요..
특이하게도 전면은 두툼한데 깊이는 얼마 되지 않네요..
이런 모양새는 처음 봅니다.. 그래도 포노단 충실히 지원에..
고풍스러운 외관.. 참 좋네요.. 산수이의 보급기 였다지요..??
아직 뚜껑을 열어보지 않았지만 꽤 충실하겠다.. 생각됩니다..
들일때 사고로 인해 뒷면이 꽤 상했는데도 작동에는 이상이 없네요
램프 이뿌고.. 바늘 잘 움직이고.. 소리 잘나고...
좁아터진 방에서 리시버에 5.1까지 운용해봤습니다만..
역시 적절한 공간에 적절한 기기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게 해주네요..
여태까지 써본 넘중에서 가장 찰지고.. 밀도감..?? (이런 이야길 다 쓰다니..^^;;)
있는 소리를 내주네요..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실제는 이보다 더 깨끗한데 지저분하게 나오네요..
찍사의 한계입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즐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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