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스피커 모음전입니다.
카랑카랑, 똘망똘망이 제가 찾는 센터 스피커입니다.
JBL L-112와 LX-2002 프런트와 어울리는 센터스피커를 찾다가,
제스피와 JBL LX-Center는 와싸다 장터에서 구입,
칼라스 C-1mk2는 렌탈이벤트를 통하여 대여하였습니다.
비교 청취중에~ 기념샷....
한대만 남기고 내보내야 합니다. ^^
JBL LX-2000c 센터를 사용중이었는데, 심리적으로 프런트에 비교하여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들이게 되었네요.
AV Center Speaker는 독불장군일 수가 없죠.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프런트 스피커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마 다른 분들도 같은 시리즈의 센터 스피커의 유혹을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위에서부터 JBL AC-Center, 공제스피커 제스피, 칼라스 C-1mk2 입니다.
마감은 모두 만족할 만 하네요.
C-1mk2의 4+1 구성이 독특합니다.
폭이 너무 넓어서 (W=60cm) 거실장에 안 들어가네요.
그릴 씌워놓고 한 컷.
스피커들은 평상시 그릴을 씌워놓고 사용하게 되므로,
인테리어 측면에서 그릴 디자인을 무시할 수 없더군요.
센터 스피커 그릴 벗기고 한 컷.
L-112는 얼마 전 장만한 오석 위로 올릴 예정입니다.
뒷모습. 제스피는 바이와이어링 지원하네요.
모두 저음반사형.
원래 사용 중이던, LX-2000c 센터 특별출연.
조던센터와 클럭스 센터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쓸만한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센터 유닛은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
비교해 보고 보니 4" 유닛이 대사출력이나 Impact에는 더 유리하지 않나 하네요.
그런 면에서 칼라스 C-1mk2 의 4+1 유닛은 무척이나 설득력 있는 구성입니다.
역광샷~
보이는 유닛만 17개네요. ^^;;;
프런트가 JBL이라 JBL로 통일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고...
사용중이던 LX-2000c 의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성능은 만족스러움)
유명한 제스피를 들였습니다. 들이자마자 JBL AC-Center를 장터에서 발견...
반사적으로 구입... 칼라스 센터도 대여.....
4대의 스피커가 모두 저의 취향에 맞는 소리를 들려주네요.
카랑카랑, 똘망똘망...
비교 결과를 요약하면,
가격대 성능비 최고는 제스피, 정말 이 가격에서 다른 경쟁자는 없다고 봐도 될 듯.
기존 Lx-2000c 에서의 적당한 업그레이드 모델은 JBL AC-Center 아무래도 같은 JBL이라,
칼라스 센터는 정말 또렷한 소리를 들려주었고, 이전에 B2의 부드러운 소리보다 B-1mk2 계열의 트위터가 제게는 더 좋게 들리네요. (아참 유닛은 같죠. 네트워크 차이) 다행히(?) 거실 공간문제로 고려 대상에서 제외...이네요.
마지막으로 지난번 센터 경합 사진...
위에서부터 ALR Jordan Center 3M, JBL LX-2000c, Clox CS-100 센터.
승자는 JBL LX-2000c 였습니다. 아무래도 프런트가 JBL LX-2002 이다 보니...
크기는 제일 작지만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또렷한 대사 전달이나 해상도 등....
이상입니다. 다른 분들 센터 스피커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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