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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식세스 611, 그리고 오늘 업어온 탄노이 D-20 스피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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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0 18:2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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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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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식세스 611, 그리고 오늘 업어온 탄노이 D-20 스피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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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훈 [가입일자 : 1999-1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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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장터에 탄노이 D-20 스피커가 매물로 나왔길래,
일찌감치 예약을 하고 오늘 잡아왔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식세스 611-ii 하고 비교하느라고 이런저런 소스 돌려보고
사진 몇장 찍어올립니다.
아랫쪽이 탄노이 식세스 611, 윗쪽이 탄노이 D-20 입니다.
1. 그릴을 씌우고
2. 그릴을 벗기고
3. 식세스 611 유닛 (8인치 듀얼 컨센트릭 유닛, 역시 8인치 우퍼)
4. 데피니션 20 유닛 (6.5인치 우퍼, 1인치 트위터)
5. 윗모습 (식세스는 말 그대로 육각형, D-20은 사다리꼴 형태)
6. 바이와이어링 대응 입력 터미널 비교
(1) 식세스 611 (싱글 입력의 경우)
(2) 식세스 611 (바이 입력의 경우)
(3) D-20 (싱글 입력의 경우)
(4) D-20 (바이 입력의 경우)
7. 대략적인 크기비교
탄노이 D 시리즈는 데피니션 시리즈의 머릿글자를 따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정통 탄노이 소리가 아니고, 다소 모던한 사운드를 추구한다며
90년대 중반 발매된 모델인데 한국에서 그다지 히트를 치지 못한 모델라인입니다.
가장 상급기인 D-900(9000불)에서부터
D-700(5300불), D-500(3800불), D-300(2400불)등의 라인업이 있구요.
일본측의 주문제작의 의하여 일본에서만 발매되었던
D-80(1700불), D-50(1400불), D-50(1200불), D-30, D-20 등이 있습니다.
바이올린, 어쿠스틱 기타, 여성보컬 등등 이런저런 소스들을 비교시청해보니,
우퍼구경이 작아서 그런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톤이 식세스보다 D-20 쪽이 더 통통거리고 뭐랄까 더 단단한 것 같습니다.
탄노이 특유의 푹 퍼지는 소리를 좋아하시는 탄노이 유저분들에게는
D 시리즈는 다소 낯선 사운드 일수도 있겠네요.
탄노이 좋아하시는 분들께 도움 되시라고 사진자료용으로 올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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