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궁금했던 기기 뮤지컬 피델리티사의 CDT입니다.
트랜스포트가 아닌 CDP인데 이름은 CDT로 지어져 있네요.
어제 김선생님한테 받아 온 따끈따근한 넘입니다.
가운데 뚜껑을 여니 진공관이 2개 보입니다.
꽂혀 있는 넘은 6DJ8 필립스제입니다.
관을 바꾸면 소리가 좀 좋아진다고는 하는데
관값이 더 들겠네요. ^^
디스플레이 창은 곡번호만 나오는 정도입니다.
플레이 보턴과 정지,스킵버튼만 있는
단순하면서도 실속있는 넘입니다.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스피커와 기기들을 정리했습니다.
하이파이와 AV를 한 스피커로
같이 통합하여 운용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뮤피 CDT에서 나오는 재생음질은 중후한 중저역과
가벼운 느낌을 주는 중역이 특징인데요,
현악기의 표현력에 있어서 상당히 개성이 강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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