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어본 베르디의 "리골레토"는 드라마틱한 명쾌함이 돋보이는 시노폴리/그루베로바,시코프,브루손.그리고 고전적인 명연으로 칼라스의 청순미가 미흡하나 콜로라투라의
진수를 보여주는 세라핀/칼라스,스테파노,곱비.그리고 치밀한 지휘의 쥴리니/코투르바스,도밍고,카푸칠리와 극적인 박진감이 뛰어난 솔티/모포,클라우스,메릴.무난한 연주인 쿠벨릭/
스코토,디스카우,베르곤지.실황으로 무티/로스트,알라냐,브루손등을 들수 있습니다 그날 감상한 레바인 지휘의 연주에서는 파바로티의 서정과 열정이 조화된 극적인 묘사가 탁월했으나
질다역의 소프라노는 컨디션의 저조함을 들어내 아쉽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많은 자료준비와 명쾌한 해설로 음악회를 주관하신 양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이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곽근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음악회도 많은 참석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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