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식 잠수 한달짼데 지인의 홈피에 올린 이 글에 심재현님께서 "와싸다에도 올려 주세요" 라고 리플을 다셔서, 잠시 잠수에서 벗어났습니다. (참 세상 좁다 --;) 그냥 구경 하세요. 저는 다시 잠수 타러 갑니다~~~ ^^; 나중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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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The DVD 라는 AV 잡지에서 취재를 왔다 갔습니다. 사실 이게 지난해 봄부터 계속 요청이 있던 것인데 제가 바쁘거나, 일이 있거나 해서 두번을 고사 한뒤 거의 10여 개월만에 취재가 된 것 이었습니다.
다행히 취재오신 두 분 모두 친절하시고 좋으셔서 재미있게 무리없이 취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이게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더군요) 특히 사진기자이신 양영섭 기자님은 스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저를 미리 알고 계시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전체 4페이지로 기사가 나갔는데, 독자(는... 아니지만) 취재기로는 긴 편인것 같습니다. 보통 2~3 페이지인데...
두 페이지씩 올려 봅니다. ^^ (클릭하면 큰 사진)
1,2 페이지, 타이틀이 웃기죠... --; 제가 얘기한 거 아니에요.
3,4 페이지입니다. 기사 내용을 읽어 보면 대개가 그렇듯 제가 한 말에 살이 붙는 게 더 많죠. ^^ 그러려니 합니다. 예전에 S 자동차 사보에 인터뷰 기사가 나갔을 때는 정말 제가 한 말 10%에 살이 90%더군요. 그때 익숙해 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