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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166 내부배선 바꾸면서 몽땅다 해부해봅니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5-01-15 23:14:12
추천수 2
조회수   3,558

제목

JBL L166 내부배선 바꾸면서 몽땅다 해부해봅니다...

글쓴이

김인모 [가입일자 : ]
내용
배선을 바꾸게 된 배경은...


솔직히 심심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해보았습니다.-_-;;


내부배선이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고, 결정적 원인은 뒷 단자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WBT복각으로 바꾸려 맘을 먹고 있던터라 겸사겸사 하게 되었습니다.





다 바꾸고 난 느낌은 '힘들다!!'입니다...ㅜㅡ


오랫만에 이런것두 하니 힘이 드는군요... 쩝..


우선 뒷단자가 믿음직하게 바뀌었고, 소리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늦은밤이라 좀 크게 틀어보고 싶어도 그게 안되네요.. 대낮에 빵빵하게 들으면서 확인해야 될것 같습니다...^^





자~ 그럼 사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사용하게 될 오디오플러스 스피커 케이블과 바인딩포스트 입니다.


바인딩포스트 두개 8천원에 구입하고 스피커 케이블은 우리형 샾에서 슬쩍 해왔습니다..^^








뒷단자입니다. 오리지날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스픽케이블도 꽉 끼는게 맛이 좋으나 그래도 미심쩍어서리...^^








띠어낸 우퍼입니다. 상태 굿!! 엣지 오리지널 엣지로 교환한 상태.





뒷부분입니다. 알리코 마그넷~ 똘똘하게 생겼습니다. 갠적으로 포컬 유닛과 JBL유닛을 제일 이쁘고 믿음직하게 생각합니다.^^








미드입니다.





뒷부분이구요.. 페라이트 입니다.








트윗입니다. 이쁘게 생겼습니다.





뒷부분입니다. 어찌된게 자석이 더 크다는.. ㅎㅎㅎ 단자처리 되어 있구요. 역시나 믿음직 스럽습니다.








네트웍입니다. ALPS어테뉴에이터를 사용했고, 허연색이 꽉찬 종이통은 커패시터 같습니다. 허연건 양초입니다. 아마도 오랜시간 버티게 할려고 방습에 대한 방안같습니다.





스픽케이블 순정상태입니다. 첨에 좀 어지럽더군요..그래서 라벨 붙이고 작업했답니다..^^





전면부입니다.








우퍼에 직결된 코일입니다. 이놈만 외톨이로 인클로져에 붙어 있습니다. 덕트는 4312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꺽여 있구요..





알맹이를 다 걷어낸 166입니다.





유닛들만 따로 한방 박아보구요...^^








순정 바인딩포스트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새로 들어갈놈이 파이가 더 큰지라 원래 구멍에 롱로즈를 꼽고 몇바퀴 돌려주면 구멍이 커집니다. 이거 나무 재질이 흔한 재질인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얖은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순정바인딩과 WBT복각 바인딩입니다. 차이가 좀 많이 나죠?








바인딩포스트를 이식한 사진입니다.. ^^ 뿌듯~





네트웍에 새로운 케이블을 납땜한 상태입니다. 은납을 사용하였습니다.





각 유닛에 새로운 케이블을 연결하고 우퍼만 남아있습니다.





유닛을 다 연결하고.. 마지막 작업되었던 방의 꼬라지(?)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음악을 듣고 있는데 볼륨을 못올리는 저녁이라는게 안타깝네요...


내일 다시 들어보고 긍정적으로 음이 바뀌었으면 다시한번 글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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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모 2005-01-15 23:40:37
답글

바인딩 포스트 두개 하나에 달린게 4천원에 그래서 두개 사셔서 8천원인가요?? 궁금... 전 그 한개(두개 달린거) 6천원에 사서 --;;

imkim@tnmtech.co.kr 2005-01-15 23:56:09
답글

네. 총 4개에 8천원입니다. 그러니까 한개에 2천원씩입니다. ^^

신두현 2005-01-16 00:15:58
답글

ㅎㅎ 저도 구형 L 씨리즈를 구입하면 가장먼저 하는일이 저 뒤에 단자를 바꾸는것입니다. (선까지 바꾸고는 싶지만.. 그놈의 귀차니즘때문에....) 소리의 변화는 둘째치고 좀 굵은선 사용할때마다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요... 팔때 문제가 될 가능성이 약간은 있지만.. 일단 사용하기 편해야 된다는 생각에.. 이왕 다 뜯어내신거 중고음 조절 볼륨을 청소하시죠... 저부분에 노화가 된 물건들이 많아서 잡음생기는것이 상당수가 되던데... 이쁘게 잘 하셨네

양경모 2005-01-16 00:37:16
답글

구입처 알 수 있을까요? 좀 거시기 하시면 메일로 좀 +_+;;

libero@korea.com 2005-01-16 01:21:38
답글

내부 선재를 OCC 케이블로 교체해 보시면 약간 부스트된 듯한 느낌도 받게 되더군요~ ^^a (물론, JBL 계열은 아니지만, 시일이 5년 이상 된 녀석들은 모두 교체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부스트된 듯한 느낌이 어색했는데,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전체적인 느낌이 깔끔하고, 반응성이 좀 좋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다만, 스피커의 특성상 (유닛등의 조화등으로) 현대적인 느낌으로 변화하는것이 어색한 녀석은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더군요~

유지열 2005-01-16 01:37:35
답글

jbl은 jbl오리지날 케이블이 가장 좋더군요..막전기줄 같아 보여도 그렇지 않거든요^^<br />
대부분의 JBL유저들이 내부배선에 손을 않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shagrath666_2@hotmail.com 2005-01-16 02:08:34
답글

흡음제가 ..유리섬유인가요? 유리섬유 몸에 아주 해롭다고 알고있는데...

imkim@tnmtech.co.kr 2005-01-16 10:00:22
답글

현재 음감중인데... 배이스가 약간 풀어지던게 동글동글하게 나옵니다. 표현하자면 좀 윤곽이 또렷해진 느낌이네요.. 그리고 약간 맘에 안들던게 중음인데.. 이건 볼륨을 좀 많이 올려봐야 하는데 주말이라 집에 다 계시는 관계로 그건 현재 파악이 안됩니다...^^ 예전에는 중임이 깩깩거리는 소리라 해야하나? 경직된 음이 날때도 장르에 따라 나올때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저도 l-112를 교환해서 저음이 풀어지고 해서 후회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놈은

박강래 2005-01-16 14:51:22
답글

정말루 수고가 보임니다 언제저도한번 시도해볼렴니다

boostman@nate.com 2005-01-16 19:59:25
답글

음 저도 바인딩 포스트 구입처를 알고 싶습니다. ^^ 여기에 쓰기 거시기 하시면 저도 메일로 살짝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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