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저렴한 룸씨어터 조합을 올렸더랬습니다.
프론트 PSB ALPHA B, 센타 JBL ATX 10C의 조합이었죠.
잘 사용하다가, 와싸다 게시판을 끊지 못하여 결국 LX 2002로 업글 대상을 정하고 구입하려는데 잘 없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결국은 어느 회원분으로부터 2002 2000C 및 2001 시리즈를 일괄 인수하게 되어 새로운 조합으로 사용 중입니다.
스탠드도 새로 들이고, 오석도 싸게 구해서 받쳐 놓았네요. 흐뭇합니다.^^
DVDP는 필립스 640, 리시버는 파나소닉 XR 45입니다.
소리 무척이나 좋아졌습니다.^^;
리어는 아직도 사이도. 크기 작고 간편하고, 소리도 괜찮고... 당분간은 이놈을 계속 사용할 생각입니다. 2001은 내칠지도 모르겠네요.
프론트 및 센터는 아주 맘에 들어 교체 계획이 없습니다만, 리시버 저음이 약간 모자른 것이 맘에 걸려 조만간 데논으로 업해보려 합니다. 막귀라 고음 중음 이런 것보단 저음 잘 뽑는게 역시 좋더군요.
지금은 독신자 숙소입니다만 몇달 후 좀 넓은 곳으로 공간을 옮길 예정입니다.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화면이 다른 것에 비해 아주 약하죠...^^;
사나이 로망인 프로젝터를 입문하려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적당한 시기가 되면 지르려 생각중인데, 그 적당한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저도 모르겠군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별 내용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 추운데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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