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2년전 회사에서 창고정리하는데 지름 30cm의 두루마리테이프를 버리려고 내놓았길래 왠떡이냐 잽싸게 주어 왔습니다.
처음지름보다 많이 작아졌네요. 집안 30여개 스파이크 다 붙이고, 선들 벽에 고정시키고...고리를 벽에 달고 등등 별일에 다 써서...
요놈 특징이 회색의 두깨 1미리정도이 양면테이프로, 신축성이 좋고, 최고의 장점은 쓰리엠이 다그렇겠지만, 1년후에 때어내도 자국이 하나도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곳에는 다 척...붙어버리죠...
공짜로 주어왔다고 생각하면 너무도 뿌듯한 놈중 하나입니다.
이놈이 얼마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나 장만해두면 기변시 스파이크땔때나, 뭐 쫄대고정등등 아주 좋습니다.
안쪽을 봐도 모델명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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