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AV자료실에 여러번 소개했던 DDC 입니다.





Digital to Digital Converter로서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받아 다시 디지털 신호로 출력해주는 기기입니다.





처음에는 오디오노트 DAC 1x 를 타겟으로 만들었으나 여타 디지털 소스기와 DAC와의 여러 결점을 커버해주고 장점을 살려주더군요.


입력은 선택적으로 3개통 (COAX,XLR,OPTICAL) 마찮가지로 출력은 3개통이지만 3개통 동시 출력하므로 여러가지 활용방안이 생기게 됩니다.





내부에는 기본적으로 1ppm의 고정밀오실레에터인 TCXO로 리클럭킹및 동기화로 입력부터 출력까지 동일하게 처리되며, 진동및 온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신호처리는 24bit를 기본으로 하고, 신호를 샘플 레이트 컨버트 로 업 혹은 다운 컨버팅을 하며, 입력은 32KHz 에서 192KHz 까지, 출력은 48KHz, 96KHz, 192KHz로 업 혹은 다운컨버팅하여 출력을 하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설계 및 샘플은 오래전에 만들어 졌으니 여러가지 튜닝및 케이스 등의 제작으로 요 근래에 와서야 완료되어 양산하게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케이스 및 여러 부분은 성능을 위해서 전혀 양보를 하지 않고 제품 가격에 걸맞지 않게 최고의 부품만 사용했더니만..제품 단가가 처음 생각보다 상승되더군요.





그리고 어줍잖은 공제 형식이 아닌 정식 양산을 거쳐서 제품의 생산품질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구입하는 분들도 최종 양산후 양산품을 구입하게 되므로 공제품에서 발생하는 여러 미스들은 당연히 없어 지겠죠? ^^;





하여간 여러 우여곡절끝에 제품을 개발/양산하게 되어서 이렇게 상세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에서 접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소개 이므로 그 사이트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





그럼 직접 찍은 자세한 사진을 공개 합니다. (어느 사이트에도 없고 오로지 와싸다에만 올리는 사진 입니다.~~~)














전면 사진 입니다. 알루미늄 판넬에 버튼도 알루미늄 입니다. 사이즈도 아담하지만 마감이 고급스럽습니다.











여러 상태를 보여주는 LED 인디케이터와 입력 및 주파수 선택, 그리고 뮤트 버튼 입니다.











윗쪽 에서 비스듬히 찍은 사진 입니다. 동일한 라인업(?)의 케이스라서 아담합니다.











옆면 입니다.











뒷면을 윗쪽에서 비스듬히 찍은 사진 입니다.











뒷면 입출력 단자와 전원 입력 및 전원 스위치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사진에~~











3개통의 구성을 가지는 입력및 출력단자들 입니다. COAX은 기본이 BNC이지만 제품에 BNC to RCA 젠더 2개를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자들도 접속력을 최우선으로 선택했습니다.











전원스위치 및 전원 입력단자 입니다. 전원 스위치는 일부러 뒷쪽에 배치를 하였고, 전원 단자는 휴즈를 포함하는 노이즈 필터 형 입니다. 디지털 전원에 상당한 잇점을 가지는 전원방식입니다.











내부 전체 사진 입니다. 원래 케이스를 좀 작은 사이즈(오디오노트 dac 사이즈)로 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한계가 있어 동사 라인업의 사이즈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서 전원노이즈를 최대한 줄일수 있었습니다.~~ 철판으로 쌓여져 있는 부분이 전원부입니다. 상당한 단가 상승이 있었지만 상당한 노이즈제거 효과도 있었답니다. ^^;











내부 측면 사진 입니다. 좀 횡~ 하긴 합니다.











메인 기판의 사진입니다. 양산버젼은 검정색 기판을 사용했고, 전원부를 전부분리한후 대량의 탄탈 콘덴서로 고품질의 전원플로우를 만들었습니다. 중요한 전원부에는 오스콘(유니콘)을 사용했구요.











핵심 부분이라 할수 있는 고정밀 오실레이터 모듈의 기판 입니다. 본기기의 심장부와 같은 부분입니다. 진동을위해 공중부양(?)을 하고 오스콘 을 전원부에 사용을 했습니다.











전원 및 전면 판넬용 선재 및 커넥터 입니다. 메인 기판 전원 입력쪽에도 EMI 코아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노이즈에 대비하였습니다.











막강한 노이즈 차폐장치(?)인 철판 케이스 입니다. 내부에 디지털 회로에 최적인 SMPS가 들어 있습니다.











철판을 들어내고 찍은 사진 입니다. 고효율의 SMPS를 사용합니다. 사용전류의 10배의 여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SMPS만 찍은 사진 입니다. 저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사용하려다가 이왕이면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브랜드를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회사 보다 성능좋고 고급 브랜드가 있지만 이정도면 상당한 수준이라 판단하여 적용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인 전원부 전체 사진 입니다. 노이즈 필터형 AC입력부와 SMPS의 조합입니다. 정말 노이즈에 진절머리나게 신경을 썼답니다. ^^;





많은사진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