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싸다 만년 초보회원 조한민 입니다.








이번에 운좋게 짝퉁 JBL(?)을 들일 기회가 있었습니다.














첨 보는 JBL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스캔스픽 9900(레벨레이터)트윗과 다인의 10인치 우퍼로 구성된 2way스피커 입니다.





사실 JBL마크는 백*준님께서 남는 로고를 제게 주셔서 그릴에 부착한 겁니다. ^^;














일단 10인치 우퍼에서 나오는 넉넉한 중저역과 레벨레이터의 독특한 음색이





잘 조화되는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크래프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요...





좀더 비교해 봐야 알겠지만 첫 느낌으로 이정도면 합격입니다.











에소타 킬러(?)라는 스캔9900의 음색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아주 정확한 음색이군요....





차이코프스키 서곡의 대포소리는 우퍼 구경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저역의 깊이감이





크래프트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정말 깊게 내려가는군요...











비록 북셀프를 가장한 북셀프 아닌 북셀프지만 북셀프의 섬세함과 아기자함...





그리고 톨보이의 깊은 저역을 함께 갖추고 있군요...





나쁘게 말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스피커라고 혹평할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일청이 필요한 스피커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네트워크와 인클로저의 완성도를 떠나서 유닛가격만 해도 왠만한 북셀프의 가격을





넘어서니까요....^^;











에구 글쓰다 보니 잡설이 길어졌네요...





예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