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어제 사진찍어서 정리해봤습니다.
돌이켜보건데 2004년 한해는 제가 짝퉁 하이파이유저에서
하이엔드? 하이파이 유저로 발돋움한 아주 의미깊은? 한해였습니다.
지난 5월에 스피커에 올인하는 바람에 여태 버벅되구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본 스피커중에
가장 우화한 자태를 자랑하는 jmlab 마이크유토피아BE 입니다.
(이 스피커보다 디자인적+사운드적으로 우수한 스피커가 나오면 이놈은
그때 방출)
지금 7개월째 운영하고 있는데 역시 뛰어난 자태못지않은 사운드를
잠재하고 있지만 주변기기가 잘 못받혀줘서 아직 좀 허우적되구
있습니다. ㅡ.ㅡ;
현재 가장 아쉬운거는 미완성된? 엠프와 룸튜닝의 부족함...
그리고 공간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지금 공간을 생각하면 과분한
스피커인데 스피커는 마지막을 보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결정한터라
어찌되었건 잘 구슬려 운영을 해야할 처지입니다.
단기계획 : 엠프튜닝, 룸튜닝, 기기 진동방지
2005년 희망 : 공간업글과 엠프업글로 바꿈질 마감하고 소스에 좀더 치중하기
* 스피커 : 포칼-jmlab 마이크로유토피아 Be (7개월째사용)
* 엠프 : 좀 많이 개조된 비지니스코리아 째즈(eh금핀au7,텅솔6550) (18개월째사용)
* cdp : 아캄 23T (6개월째사용)
* 스피커케이블 : 오디오퀘스트 파익스피크
* 인터 : xlo 레퍼런스2
* 파워케이블 : 반델헐 메인스트림
* 음향판 : 다이오디오 공제
* 음향병 : 카프리
* 카페트 : 인터파크서 산 3만원짜리 3장
* 기타 : 동네 공사장에서 줏어온 돌덩이2개
ps) 오늘 얻은 중요한 정보가 하나있는데 째즈가 이 스피커를 울리는데 구동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비지니스코리아,소리샵 문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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